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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레옥잠

사색의향기 2019. 09. 18. 오전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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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레옥잠 : 열대.아열대 아메리카 원산의 물옥잠과의 여러해살이풀. 잎자루가 공 모양으로
부풀어 있어 그 안에 공기가 들어 있어 물에 떠다니며 8~9월에 연보랏빛 꽃을 피운다.

​


부레옥잠


그대와 함께
걷던 소공원을
홀로 산책하다가
부레옥잠
고운 꽃을 만보았습니다
물결 따라
연못 위를 떠다니면서도
환한 꽃 피운 부레옥잠처럼
우리도 다시 만나
웃음꽃 피울 날 있겠지요


​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11개

이봉철 2019. 09. 18. 오전 08:45

점점 가까워진 가을 꽃...

강주화 2019. 09. 18. 오전 08:57

부레옥잠이 활짝 피었군요?^-^ 꽃은 피어야 제멋이고 사람도 그러할진대.... 오늘도 활짝핀 부레옥잠처럼 미소로 하루를 시작해보렵니다. 아름다운 시와 아름다운 꽃...감사합니다.

김진광 2019. 09. 18. 오전 09:08

자정능력이 있다고 참 많이 심었던 부레옥잠입니다.

안성훈 2019. 09. 18. 오전 10:45

보랏빛이 마음을 간질간질 하게 만듭니다.

오세진 2019. 09. 18. 오전 11:09

부레옥잠. 가끔씩 보이던 반가움

김형원 2019. 09. 18. 오전 11:58

웃음 꽃 을 우리도 한번 언젠가는 피워 보아야 하는데 그날이 언제일까? 무작정 기다려 봅니다

서용칠 2019. 09. 18. 오후 03:17

부레옥잠 저녁놀에 보라색 물들이고 달빛을 자장가로 잠이든다 연못에 연꽃이 예쁘다하나 부레옥잠있으니 연못이 환하다 어느날인가 연못가에 서시 납시여도 부레옥잠 부레있어 자존감지킨다

김덕식 2019. 09. 18. 오후 03:18

감사합니다...

정창훈 2019. 09. 18. 오후 06:35

부레옥잠처럼 다시 만나 웃음꽃 피울 날을 소망하며...^^*

zuro59 2019. 09. 18. 오후 06:40

부레옥잠을 보며, 묘한 시기에 서로 풀지 못한 오해로 헤어진 후, 단 한번도 연락도, 연락할 수도 없는 이들, 다시 만나 오해로 묵였던 걸 다 풀고 서로 웃음꽃을 함께 할 그런 날이 언제쯤 올까??...좋은 글, 감사드려요^^*

김민재 2019. 11. 21. 오후 01:12

물위에 떠있는 부레옥잠의 모습은 평온한 백조같다는 생각을 잠시 해보게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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