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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어
\"모국어란 피부와 같아서 누군가한테 폄하되거나 심지어 사용을 금지당했을 때
피부에 상처를 입는 것과 같은 아픔을 느끼게 된다.\"
작가 헤르타 뮐러의 말입니다.
자신의 나라를 떠났어도 그녀는 작품을 통해 상처투성이의 모국어를 복원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글날은 그저 일 년 중 하나의 행사로 지나가는 날이 아닙니다.
이제는 영어, 한자 등 복합적인 언어가 섞여 쓰이는 시대인 듯 합니다.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해도 굳이 저렇게 써야 할까, 의구심이 들 때도 있습니다.
일 년 중 하루를 기념하기보다는 일 년 내내 좋은 우리말을 쓰도록
매체가 앞장서야 할 것 같습니다.
- 최연수 시인
댓글 7개
좋은글
우리 말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세종대왕께서 우리의 선조라는 것도 축복이죠~~ 우리 말을 말살하려한 일제 36년사를 돌아본다면 아찔한 생각이 듭니다.
자랑스러운 한글, 우리나라를 더욱 사랑하게 만드는 한글!!
이해가 안되는 미국 불란서 러시아 발음의 간판, 어지러운 거리의 잡동사니들이 한글을 망치고 있습니다. 우리 조선말로 합시다.
한글날이 올 때마다 세종대왕님과 조상님에게 부끄러운 현실입니다. 우리사회에서도 그렇지만. 방송이나 미디어도 억지스런 말을 만들어내고...말로는 한글날 특집이나 방송을 하면서 막상 프로그램이나 토크쇼에서 보면 더 그렇죠. 우리말 한글, 더 잘 지켜나야겠습니다. 작가 헤르타 밀러의 말, 가슴에 닿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옳은 말씀입니다. 나부터 한글을 올바르게 사용하려고 노력해야겠어요
우리가 편하고 흔히 사용하는 것들의 대부분을 너무 소홀하고 천대하지 않았는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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