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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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샐러드는 같은 그릇에 섞여도 재료가 독립적인 반면,
비빔밥은 고추장을 넣고 비비기 시작하면 재료의 독립성은 사라지고
무언가 새로운 맛이 만들어진다. 오래전부터 비빔밥 문화를 만들고
유지해 온 우리 민족의 문화 유전자 코드에는 다양성이 담겨져 있다.
심지어 어떤 분들은 비빔밥에서 유비쿼터스를 떠올리기도 한다.
여러 재료의 무한 조합을 통해 무한 조합의 맛을 창조하는 음식이
바로 비빔밥인 것이다.
이러한 비빔밥에 해당하는 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곳이 바로
사색의향기이다.
사색의향기라는 그릇에는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과 생활 양상이
재료로 들어 있다. 이 재료가 공감과 나눔이라는 고추장으로 비벼져
행복이라는 맛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다.
- <사색의향기 정석> 중에서
댓글 8개
오색찬란한 나물과 함께 차려지는 비빔밥.... 정말 사색의 향기와 딱 어울리네요~~ 다양한 문화나눔이 활기차게 펼쳐지는 곳, 그곳에서 삶을 나누고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인생을...세상을.. 향기롭게 만들어가는 사색의 향기가 되길 기원합니다.
사색의향기, 비빕밥의 향기가 진동하는 문화공간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색의 향기 좋은 내용 입니다.
비빕밤으로 어우러져 있고 싶군요. 각기 이질적인 것 같아도 그 다양성을 인정하고 서로 배려하며 화합하고....사색의 향기처럼, 우리사회도 그렇게 되어가길 바랍니다^^*
독립된 여럿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문화, 잘 이어가길....
이질적이면서도 융화되는 문화~
맛있는 비빔밥은 군침을 자극하는데 따라올수가 없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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