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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매
사색의향기 2020. 01. 15. 오전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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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의향기 2020. 01. 15. 오전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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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매 : 장미과의 낙엽관목으로 풀명자나무라고도 한다. 분재로 키우면
꽃을 오래 볼 수 있어 분재가들 사이에선 장수매로 불린다.
장수매
겨울비 오는
창경궁 식물원에서
작은 화분 속
꽃을 피운 장수매 곱다
꽃귀경하던 노인이
푸념처럼 흘리고 간 한 마디
겨울비처럼 가슴을 시리게 적셨다
긍께 나무는 몸뚱이고
꽃은 맴이란 말이시
몸은 비록 늙어도
맴은 늘 저 꽃처럼 환하잖여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8개
강주화
2020. 01. 15. 오전 08:50
장수매꽃이 유난히 아름답네요~~칙칙한 겨울날, 꽃한송이 바라보는 마음이 행복합니다. 감사해요~ 글도...꽃도....
안성훈
2020. 01. 15. 오전 09:07
어쩌면 꽃잎은 싱그럽고 꽃망울은 희망을 품고 있는듯 환하게 웃습니다.
김덕식
2020. 01. 15. 오전 09:49
감사합니다...
박종영
2020. 01. 15. 오전 10:06
오래 피어 있다해서 장수매(長壽梅)라고 하였는데 순진한 모습을 보니 가슴이 울렁거리는 보면 시각적으로 전하는 울림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세진
2020. 01. 15. 오후 03:26
장수 매화 였군요. 감사합니다.
zuro59
2020. 01. 15. 오후 04:20
장수매, 꽃이 참 곱네요...가까이서 보고 싶은 꽃입니다...마음이 환해지고 얼굴도 환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려요^^*
문희
2020. 01. 15. 오후 09:22
아름다운 꽃 소개와 좋은 시 감사합니다.
김민재
2020. 01. 16. 오전 10:08
장수매의 우아한 자태는 감탄을 저절로 자아내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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