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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뒤란
꽃피는 봄날
그 기운 어디에서 오는 줄 모르고
살만한 세상이라 노래했다
뙤약볕 아래 땀 흘리며
고행의 의미도 모른 체
우물가 등목으로 여름 식혔다
오곡백과 무르익을 때
가꾸지도 않고
광주리 채우는 욕심만 부렸다
얼음장 갈라지는 소리 들으며
강나루 남긴 발자국 뒤돌아보니
비로소 인생길 감사가 반짝인다.
- 정채균 님
댓글 11개
봄의 전령인 개나리의 노오란 색에서 희망과 기쁨을 바라봅니다.
그냥...저절로 피어지는 꽃은 없다고 믿어요. 온갖 시련을 다 겪고 피워낸 아름다운 꽃들에게 ... 우리에게 찾아와준 저 꽃들에게 .... 축복하고 감사하고 기뻐하자구요~~^-^
감사합니다...
자연이 사계절을 운영하면서 우리에게 보여준 빛의 속도는 무한합니다. 계절을 보내고 난 뒤 인생길 감사가 빛나는 지금입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계절의 의미를 음미하며 실천하는 삶이 좋죠
4계절을 돌아보면 뭔가 한 게 없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계절마다 어울리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더 좋은 생가을 가지고, 그것을 조금이라도 해보는 맘을 가지고...좋은 글, 감사합니다^^*
꽃피는 봄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모습인듯 합니다.
인생의 겨울인 노년에서야 하늘에 감사하는 겸손한 마음을 갖게되었다는 의미심장한 시, 공감이 갑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평안과 감사가 넘쳐납니다.
우리곁에 정확하게 되돌아와 찾아오는것은 계절뿐입니다 한번떠나거나 아니면 배신한 사람은 다시는 오지않는데 천리는 분명합니다 계절의 뒤에는 무서운 인과의 법칙을 안고있습니다
감사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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