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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꽃

사색의향기 2020. 06. 17. 오전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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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꽃 :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키는 40~ 100cm 정도로 크고 6~8월 사이에 흰색,
혹은 홍자색 바탕에 짙은 반점이 있는 초롱 모양의 꽃이 핀다. 주로 관상용으로 키운다.

​


초롱꽃


​고향집
마당가에
곱게 핀 초롱꽃​


누구를
마중하려
초롱 들고 나왔을까​


초롱초롱
빛나는
샛별을 기다리나​


밤마다
초롱불 밝히고
나를 기다리던
어머니 닮은
초롱꽃

​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15개

안성훈 2020. 06. 17. 오전 08:54

먼길 떠난 자식 마중 나온 어미니 손에 들린 초롱입니다.

강주화 2020. 06. 17. 오전 09:26

초롱꽃을 보면 정말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신랑을 기다리는 신부의 모습같기도 하구요.

박종영 2020. 06. 17. 오전 10:55

청사초롱 불 밝히고 임을 마중하러 가는 꽃, 초롱꽃, 야릇한 감흥이 도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이봉철 2020. 06. 17. 오전 11:12

초롱꽃 좋아요

자영 2020. 06. 17. 오전 11:49

초롱불 밝히고 임마중 간다는 초롱꽃

김덕식 2020. 06. 17. 오후 01:28

감사합니다...

김종숙 2020. 06. 17. 오후 04:27

초롱꽃을 보면 옛날 등잔불이 생각이 나요 작은 불빛에 의지하여 옹기종기 모여있던 어린시절의 아련한 향수가 나요

문희 2020. 06. 17. 오후 06:29

예쁜 초롱꽃이 따뜻한 감성을 자극합니다.

정창훈 2020. 06. 17. 오후 06:49

초롱꽃 , 옆에 가까이 있고 싶습니다^^*

zuro59 2020. 06. 17. 오후 06:52

초롱꽃, 누굴 마중나온 듯...어머님이 그립습니다...어린 시절도 그립고...좋은 글, 감사드려요^^*

김민재 2020. 06. 17. 오후 09:45

초롱 초롱 초롱꽃을 마주할때면 싱그러운 느낌에 감사를 느끼게 됩니다.

서용칠 2020. 06. 17. 오후 09:59

초롱꽃 젊은날 님은 초롱초롱한 눈망울에 사랑이 가득 서리였다 대롱대롱 매달린 세월의 무계는 눈가에 주름만 늘었다 청사초롱에 불밝혀보려도 반딧불이는 사라지고 초롱꽃만이 옛날을 담고 있다

김남수 2020. 06. 19. 오전 11:32

실록의계절 6월이면 많은 옛생각이 납니다. 고향의 뒷산자락 초롱꽃이 보기도좋고 함께놀던 친구들 생각납니다

김진주 2020. 06. 19. 오후 03:01

영원히 머리속에 남을 내용이네요

황현동 2020. 06. 23. 오후 05:50

어릴적 고향집 마당에 멍석 깔고 모깃불 쑥내음 맡으며 별을 쳐다보던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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