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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꽃

사색의향기 2020. 06. 24. 오전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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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꽃 : 아욱과의 여러해살이풀로 1m~3m까지 자라며 6월에서 8월까지

흰색,적색, 홍자색 등 다양한 색상의 꽃을 피운다.

​


접시꽃

​

천변을 걷다가

나무 그늘에 앉아

물가에 우뚝 선 접시꽃을 봅니다

유월의 따가운 햇살도

아랑곳 하지 않고

눈부시게 피어난 접시꽃

내게도 한때

그런 시절이 있었지요

강물처럼 흘러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13개

배승환 2020. 06. 24. 오전 05:31

오늘 이 순간이 당신의 접시꽃 삶입니다 암 말기로 투병하는 사람 어제 저녁 세상을 떠난 사람 지금 육신이 건강 하나 영혼이 죽어 있는 사람 그들을 보고 나를 생각합니다 지금이 당신의 귀한 꽃 길입니다

강주화 2020. 06. 24. 오전 09:04

변함없이 피고지는 것은 꽃 뿐인것 같습니다. 6월에 활짝피는 접시꽃... 당신을 기다렸어요~~^-^

강철원 2020. 06. 24. 오전 10:12

걷기도 좋아하고,글으쓰기도 좋아해서 이 책에 관심이 많읍니다.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박종영 2020. 06. 24. 오전 11:28

붉은 색깔의 꽃잎을 보면 지난날 이웃집 숙이의 곱다한 얼굴 빛입니다. 강가에 홀로 핀 접시꽃, 외로움을 더욱 타고 있습니다. 감사함니다.

정창훈 2020. 06. 24. 오후 01:18

접시꽃...누굴 기다리는 냥 피어 있군요^^*

zuro59 2020. 06. 24. 오후 01:21

접시꽃처럼 저렇게 저도 그런 시절이 있었습니다...지금은 그럴 나이도 아니고 그러하려해도 못합니다...좋은 글, 감사드려요^^*

김민재 2020. 06. 24. 오후 09:38

접시꽃의 아름다움에 잠시 홀리게 되는거 같습니다.

김덕식 2020. 06. 24. 오후 09:43

감사합니다....

오세진 2020. 06. 25. 오전 01:28

이제 접시꽃이 보이기 시작하겠네요.

김종숙 2020. 06. 25. 오전 08:47

접시꽃 처럼 아름답게 빛나는 순간순간이 되어 그리움을 향기삼아 지내는 그날까지 꽃처럼 활짝핀 우리가 되어 봐요

안성훈 2020. 06. 25. 오전 11:39

여기 저기서 우뚝 솟아서 환영하는 접시꽃 사랑스럽죠

서용칠 2020. 06. 25. 오후 01:14

접시꽃 접시꽃 탁보에 접시 나란히놓고 밥을 함께 먹는 이 누군고 먹은 그릇 깨끗이 설겆이하니 접시가 접시꽃보다 더예쁘다

이봉철 2020. 07. 01. 오후 01:07

접시꽃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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