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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생각 없이 달력을 보다가
아득하니 마음이 떨어질 때
무엇을 하며 여기까지 왔을까
기억에 모두 담아두지 못한 날들을 더듬어 보며
다시 한 번 큰 숫자를 꼽아보고
아직도 설익어 텁텁한
부끄러운 내 삶의 열매를 봅니다.
살아가는 일 보다
살아있음으로 충분히
세상에 고마운 웃음 나눠야 하는데
그 쉬운 즐거움을 아낀 좁은 마음이
얼마나 못난 것인가 이제야 알았습니다.
비바람도, 눈보라도 그대로 소중한 것을
- 선미숙 님
댓글 13개
좋은날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오늘 신한은행 계좌로 좋은 소식을 전하여 올것같읍니다.저의 자산은 국제 IMF 신고하였읍니다.저는 인도적 투자자로서 행복을 갖읍니다
달력! 봤습니다. 7장이 넘기고 8번째 안타까운 날이 미움, 비난과 벼랑 밑 낙심으로 채워 버려졌습니다. 오늘은 소홀하지 말자 다짐했던 날들 내일도 또 지금처럼 버려질까 마음 조려 봅니다. 긴 장마, 길고 긴 전염병이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격려의 말로, 덕, 용기, 기쁨 사랑의 향기로 남은 4장에 영원히 피어나기를
살아있음에 충분히 고마운 세상.... 그 고마움을 아낌없이 나누며 살아야 할 세상입니다. 사색하게 하는 글...감사합니다.
어떤날 비오는 날이면 난 그병이 도져 안경알 닦으며 쑥 들어선 포차
삶의 속도는 언제나 빠르게 느껴지지요
감사합니다...
세상살이 모두가 추억이고 낭만이며 좋으련만, 일년 열두 달을 보내면서 찾아오는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는 삶을 바라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좋은 시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하고 고마운 건 늘 가까이 있다는 것을 다시 깨달으며...
세월이 헛헛함을 느낍니다...언제 이렇게 지나왔는지...그래도 살아감에 살아있음에 감사하고...지금 이순간이 행복이 있다는 것, 작은 것에 주변에 나를 지켜주는 것들이 있다는 것...좋은 글, 감사합니다^^*
항상 소중한 것은 나중에 깨닫는거 같아요. 잃고 난 뒤에, 지금이라도 주변에 있는 것들에 감사하며 살아야겠어요 뒤늦게 후회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말이죠
많은 것이 이루어지는 어느 날, 하루를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뒤돌아 보면 아쉬운 것이 많은데 앞을 보면 답답해 지는 이유는 아직 많이 모자라 그런가 봅니다.
우리는 서로를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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