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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화

사색의향기 2020. 08. 26. 오전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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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화 : 아욱과에 속하는 낙엽반관목. 높이가 1∼3m이고, 잎은 둥글며
꽃은 8∼10월에 연한 홍색으로 핀다.

​


부용화​


큰물이 지나간
천변에 나가 꽃을 본다
붉덩물 할퀴고 간 자리 말없이 메우며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탐스럽고 눈부시게 피어난
부용화
파란 하늘 흰 구름도 조용히 다가와
그 배경이 되어준다
​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12개

김진영 2020. 08. 26. 오전 04:36

감사하게 잘 봤습니다 :)

조성국 2020. 08. 26. 오전 08:57

팔월이면 머릴드는 너, 눈 비비고 일어나 임 맞을 채비를 하는 너, 속으론 태양을 물어 환한 빛으로 어둠을 사르는 너 어글어글한 눈매로 사랑을 끌어 담는 너, 곁하면 훈후난 훈향이 가는 발길 잡는 너 지나는 바람도 구름도 널 빙빙 안고 돌다 간다,

강주화 2020. 08. 26. 오전 09:00

부용화....꽃이름에 사연이 있는 듯합니다. 접시꽃 같기도 하고 무궁화 같기도 하고... 부용화가 궁금해졌어요~^-^

김덕식 2020. 08. 26. 오전 10:32

감사합닞다..

박종영 2020. 08. 26. 오전 11:13

무궁화꽃을 닮은 부용화, 분간하기가 어려운 꽃이네요.? 좋은 시 감사합니다.

정창훈 2020. 08. 26. 오후 01:02

부용화가 한창 필 무렵이군요^^*

zuro59 2020. 08. 26. 오후 01:09

부용화, 꽃이름은 처음 들어도 많이 보았고, 무궁화꽃으로 착각할 수도 있겠으나 나무에서 피는 꽃은 아닌 듯...분홍색 꽃이 참 커보입니다. 강변에도 피어있을지 산책 나가면 보고 싶네요...좋은 글, 감사합니다^^*

문희 2020. 08. 26. 오후 01:40

부용화 소개, 좋은 시 감사합니다.

김종숙 2020. 08. 26. 오후 03:51

무궁화 꽃 같기도 하고 너무 예쁘네요 감사합니다

서용칠 2020. 08. 26. 오후 04:14

부용화 멀리서 보면 연화요 가까이서 보니 부용화일쎄 광한루에서 외씨버선 구름 걷어내니 춘향이보이더라 부용당에서 백년가약에 부용화 활짝피더라

김민재 2020. 08. 26. 오후 09:45

무게감이 느껴지는 꽃의 이름이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이봉철 2020. 09. 21. 오전 11:23

부용 부용 부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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