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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매

사색의향기 2020. 09. 01. 오후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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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종화 : 물레나물과에 속하는 중국 원산의 떨기나무로 도시 화단에 많이 심는
꽃나무다. 모내기와 보리 베기를 하는 망종 무렵에 피어 망종화라 불리며,
노란 꽃술이 금실을 닮아 ‘금사매’라고도 불린다.

​


금사매

​

초록 비단 위에

금실로 수를 놓은 매화를 닮아

금사매라고도 하고

망종 무렵에 피어

망종화라고도 한다네

​

사람들이

어찌 부르던 뭔 상관이랴

나 이렇게

곱게 피면 그 뿐인 것을

​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14개

배승환 2020. 09. 02. 오전 05:40

무엇하려 아름답게 피는가 어찌된 심성이 보는이에 평화를 주고 무엇을 향해 아름다움을 보이다가 어찌 고운 색깔은 잠시 피었다가 지는고 피어서 이쁘고 지어서는 다시 피어날 일이거든 사라짐은 서글픈 아름다움일세

이봉철 2020. 09. 02. 오전 08:19

금실 금실 금실을 수 놓은 금사매

김종숙 2020. 09. 02. 오전 08:55

아름다운 노란꽃이 너무 싱그럽네요 오늘도 즐겁게 시작합니다 노란금실로 수놓은것 같아요

강주화 2020. 09. 02. 오전 09:16

농부가 씨를 뿌리는 절기... 망종에 피는 꽃이라니 어쩌면 자연의 섭리는 우리가 감히 헤아릴 수 없는 세계임이 분명합니다~^-^

박종영 2020. 09. 02. 오전 10:59

황금색 꽃술이 아름답습니다. 芒種花라는 이름이 실감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서윤 2020. 09. 02. 오후 12:40

투박한 노오란 꽃이 유난히 반겨 주는것 같습니다.

정창훈 2020. 09. 02. 오후 12:51

망종화, 환한 웃음 같아요^^*

zuro59 2020. 09. 02. 오후 12:54

망종화가 노랗게 활짝 핀 모습은 아이의 밝고 맑은 웃음 같습니다...망종화 사진을 보며, 마음을 다시 추스려 보고...좋은 글, 감사드려요^^*

서용칠 2020. 09. 02. 오후 08:37

금사매 노랑봄 보릿고개에 피는꽃 아이들은 배고프다 울어되는때 호젓한 산바위 뒤에서 금실로 청실홍실 엮어 망종화 수놓아 님기다리다 옷섶에 새겨준다

김민재 2020. 09. 02. 오후 10:46

아름다운 꽃의 이름은 오랫동안 기억에 맴도는거 같습니다.

안성훈 2020. 09. 03. 오전 08:53

황금빛이 아주 강렬합니다. 감사합니다.

문희 2020. 09. 03. 오후 04:46

그래~ 금사매, 망종화 모두 곱다는 얘기란다.ㅎㅎ

김덕식 2020. 09. 05. 오후 09:05

감사합니다....

김덕식 2024. 03. 25. 오전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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