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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꽃

사색의향기 2020. 10. 13. 오후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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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꽃 : 홍초과에 속하는 인도, 아프리카가 원산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고구마처럼 굵고, 줄기는 원기둥 모양이며 곧게 서고 꽃은
보랏빛, 붉은빛, 노란빛 등으로 줄기 윗부분에 달려 핀다. 원종에서
개량된 원예용 화초로 전세계적으로 100 종 이상의 다양한 품종이 있다.

​

칸나꽃


꼭꼭 닫힌
그대 창문 밖
뜨거운 여름 건너 온
칸나꽃 여전히 붉다


그대
마음 닫고
돌등 돌려 떠난 뒤에도
불꽃처럼 타올라
한동안 꺼질 줄 모르던
내 사랑처럼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10개

윤석암 2020. 10. 14. 오전 06:39

^^

이봉철 2020. 10. 14. 오전 08:44

가을

강주화 2020. 10. 14. 오전 09:25

칸나꽃을 노래한 시인처럼 불꽃같은 사랑도 다 지나가는 것... 가슴에 남겨진 상처들이 단단해지면 가는사랑, 오는사랑, 담담할 수 있을까요?^-^

정창훈 2020. 10. 14. 오전 09:39

칸나꽃, 불꽃 같은 꽃이군요^^*

zuro59 2020. 10. 14. 오전 09:42

불꽃모양을 닮은 붉은 칸나꽃, 저도 저렇게 열정적인 사랑을 해본 적이 있었나하고 되돌아 보네요...좋은 글, 감사합니다^^*

김덕식 2020. 10. 14. 오전 10:35

감사합니다...

박종영 2020. 10. 14. 오전 10:41

열정의 칸나꽃입니다. 아름다운 시도 절창입니다. 감사합니다.

문희 2020. 10. 14. 오후 06:53

불꽃같이 피어나는 사랑을 함께하며 더위를 견디고 한가을에 다랐습니다. 칸나꽃 소개 감사합니다.

서용칠 2020. 10. 14. 오후 09:47

칸나꽃 사랑이 저리도 붉다면 쉬 변하제 호수가에 무지개 피면 허공꽃이제 그냥 그저 보라색 저녁놀 아슴한 것이 오래가지 칸나꽃이여 가을 국화인양 무서리에도 오래 피여다오

김민재 2020. 10. 14. 오후 10:05

장미와 같은 붉은 매력을 물씬 풍겨내는 칸나꽃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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