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글

게시물 상세보기

독자의글

생명의 지위

사색의향기 2020. 11. 04. 오후 04:47
2654


 


광활한 자연의 높고 낮은 품격은 사람을 지배한다


낯익은 꽃들의 웃음소리
새벽 창문을 흔드는 희미한 바람 소리,


찬바람 앞에 발가벗은 추운 나무의 우울함
깊은 밤 한 조각 외로운 달,


그 울림이 주는 지혜를 깨닫고
빈부의 높고 낮음이 없이도 고루 마시는 공기처럼,


함께 마시는 아름다운 공유의 세상이
우리를 즐겁게 한다


생명에는 지위가 없는 것,
그리하여 흙에 묻히는 영혼의 자유는
삶의 가장자리에서 함께하는 동반자다



- 박종영 님

댓글 7개

문희 2020. 11. 05. 오전 09:58

생명의 소중함처럼 인간과 그와 관계되는 것들이 모두 소중하게 다루어져야 하기를 기원합니다.

김덕식 2020. 11. 05. 오전 10:33

감사합니다...

박종영 2020. 11. 05. 오후 01:33

함께 마시는 맑은 공기의 소중함을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zuro59 2020. 11. 05. 오후 05:20

향기메일이 오늘도 오지 않았습니다...

zuro59 2020. 11. 05. 오후 05:23

자연은 공유로 살아가는데, 인간 사회는 그러지가 않고 경쟁관계로 삽니다. 자연처럼 살았으면 하네요...감사합니다^^*

김민재 2020. 11. 06. 오후 08:43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되는거 같아요.

안성훈 2020. 11. 10. 오전 08:53

멋진 사진과 글에 감사합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