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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그리움
사색의향기 2020. 11. 25. 오후 05:25
2847
사색의향기 2020. 11. 25. 오후 05:25
2847
언젠가 따뜻한 봄날에
꽃그늘 아래서
그대와 내가 했던 약속
모진 풍파
비바람 지나
단풍이 노을처럼 물드는 계절에
다시 보자던 약속
오늘 나는
오래된 나무 아래
단풍이 붉게 물든 어느 나무아래
그대를 기다리며
홀로 서성거리고 있네
- 백원순 님
댓글 10개
안성훈
2020. 11. 26. 오전 10:17
만추에 사랑하는 가족이 함께 하니 이 또한 즐겁습니다.
김덕식
2020. 11. 26. 오전 10:28
감사합니다...
정창훈
2020. 11. 26. 오전 11:27
야속한 세월처럼 뒤늦은 약속에 대한 마음 같군요.
zuro59
2020. 11. 26. 오전 11:29
가을이 막바지로 가고 있고, 초겨울이 바짝 다가선 지금, 미처 지키지 못한 약속에 대한 반성을 하면서...좋은 글, 감사 드립니다^^*
강주화
2020. 11. 26. 오전 11:33
정말 그리움이 가득한 날이네요. 늦가을 정취가 더욱 그렇고 .... 시인의 노래도 그렇고... 오래된 벗들이 그리운 오늘, 전화기라도 돌려야겠습니다.^-^
이서림
2020. 11. 26. 오후 12:10
따뜻한 봄날 그대를 기다리며......
서용칠
2020. 11. 26. 오후 12:51
가을 그리움 하늘이 파래서 서러운데 한뼘씩 높아지니 하늘은 곁에서 멀어지고만 있다 구름도 가을을 실고 북쪽으로 날아간다 텅빈 하늘과 내마음 그해 가을 허전하였지만 지나고 보니 아슴한 가을이였네
이봉철
2020. 11. 26. 오후 12:53
좋은 글 입니다.
박종영
2020. 11. 26. 오후 03:13
좋은글 잘 읽었슴니다.
김민재
2020. 11. 26. 오후 10:45
가을은 그리움과 외로움을 몰고오는 고독한 나그네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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