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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큼나무 꽃
다정큼나무 : 장미과의 상록활엽 관목. 해안에서 자란다. 높이는 2∼4m이고,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가 돌려난다. 꽃은 4∼6월에 흰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다정큼나무 꽃
코로나 때문에
멀어진 거리 만큼이나
벌어진 틈 사이로 황소바람 불어가는데
남녘에 사는 친구가 보내온
다정큼나무 꽃
가지 끝에
둥글게 돌려나는 잎이 정다워서
다정큼나무란다
우리도 머지 않아
저 나뭇잎처럼 둥글게 모여 앉으려나
저 어여쁜 꽃처럼
환하게 웃을 수 있으려나
글. 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11개
이름이 정말 이쁘네요. 다정 다감하고 우정을 상징하듯 옹기종기 모여있는 꽃들도 보기 좋습니다. 가장 추운날 꽃을 기대해봅니다.
향기메일이 주는 영향력, 미세한 것 같지만 마음을 움직이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꽃을 노래하고 삶을 응원하는 메세지, 오늘도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흔하게 보던 꽃나무인데, 오늘 이름을 정확히 알았습니다. '다정큼나무 꽃' 감사합니다.
백승훈 님 시 늘 읽어도 향기롭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어서 경감되었으면 합니다.
다정큼나무 꽃을 보니, 봄에는 코로나가 물러나고 사람들 정이 다시 피어났으면 합니다. 좋은 글, 감사드려요^^*
다정큼나무 꽃과 같이 둘러앉아 웃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꼭 그렇게 될 것입니다.
꽃의 이름은 생소해도 그 아름다움은 익숙하게 느껴지는거 같네요.
꽃의 이름만큼 아름답고 예쁜 꽃이네요 우리의 일상에서 서로의 힘으로 버티며 힘이 되는주는 다정큼나무 꽃처럼 지내면 좋겠네요 마음이 힐링이 되고 친구가 생각나네요
다정큼나무 다정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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