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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를 알고 공들인 일
국도國道는 직접 걸어가는가 아니면 비행기를 타고 그 위를 날아가는가에 따라
다른 위력을 보여준다.
텍스트 역시 그것을 읽는지 아니면 베껴 쓰는지에 따라
그 위력이 다르게 나타난다.
비행기를 타고 가는 사람은 자연풍경 사이로 길이 어떻게 뚫려있는지를 볼 뿐이다.
길을 걸어가는 사람만이 그 길의 영향력을 경험한다.
- 발터 벤야민, '일방통행로' 중에서
모든 일이 그럴 것 같습니다.
쓰윽 대충 훑는 것과 꼼꼼히 다져 읽는 것이 다르듯
순서를 알고 공들인 일과
거저 듣거나 지나친 일은 차이가 있습니다.
모든 일의 영향력은 나의 성실한 노동에서 시작됩니다.
댓글 9개
감사합니다...
직접 현장을 밟고 지나가는 체험이 곧 삶의 현장입니다.
글 좋아요
공들인 게 어긋나는 것은 헛점이 있어서 그런 것이죠.
직접 답사하고 공들이고 하는 것, 그리고 성실히 꼼꼼히 임하는 것, 다 중요하지요. 감사합니다^^*
국도는 직선이고 지방도는 곡선이다 국도는 주마간산으로 대충대충 빨리지나고 고샅길은 풍광이 아름답고 쉬였다가고 내 삶의 뒤안길도 볼수있다 내마음에 공을 들이면 쉬 잊혀지지않는다
공을 들이다 보면 그 정성으로 크게 운이 작용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탁상공론보다는 실학의 모습으로
일의 시작은 성실한 노동에서 시작하고 완성됩니다. 문제는 위에서 아래를 바라보는 시선과 아래에서 위를 보는 시선이 너무 차이가 크기 때문에 위에서는 반드시 아래를 볼줄 알아야 합니다. 아래에서는 절대로 위를 알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조직만이 오래 남을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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