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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 그리고 곡선

사색의향기 2021. 03. 02. 오전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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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과 곡선은 무슨 이념이거나 슬로건도 아니다.
그저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사이다.
디지털에 목매달지 않아도, 아날로그의 향수에 빠지지 않아도 살아가고,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혼재된 디지로그로 생활하고 있듯이,
묻고 싶은 것은 경영학이나 정치학처럼 '그러니까'하는
사회과학적 시각만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인문학적 사유방식도 외면해서는 안 되지 않겠는가.


- 신창선, 수필 '직선 그리고 곡선' 중에서



직선으로 직진하는 일상과 때로 우회하는 곡선의 삶이 공존합니다.
어느 것이 옳고 그른가의 문제가 아니라
어느 것이 적절한가를 적용하는 지혜로운 삶의 방식입니다.

댓글 9개

김덕식 2021. 03. 02. 오전 10:43

감사합니다...

박종영 2021. 03. 02. 오후 01:08

직선과 곡선은 모두 같은 선으로서 살아가면서 모두 필요한 길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봉철 2021. 03. 02. 오후 01:25

좋은 글입니다.

정창훈 2021. 03. 02. 오후 06:10

삶의 방향이 그렇습니다^^*

zuro59 2021. 03. 02. 오후 06:12

직선과 곡선, 고집하지 않으며 가게 되는 인생길 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종숙 2021. 03. 02. 오후 07:51

직선과 곡선이 아름답게 어우러져야 모두의 삶이 더 아름다울것 같아요 한가지만 생각하지 않고 다양한 삶의 방식이 필요한 요즘

김민재 2021. 03. 02. 오후 11:54

균형과 조화만이 거대한 우주를 이해할수 있는 해법이 아닌가 합니다.

서용칠 2021. 03. 03. 오전 10:29

굽은 강 태백시 검룡소에서 떠난 한강 천삼백리 길 구불구불 곡강은 만중생에 터를 주고 생명에 풍요를 준다 강물은 아득한 벼랑을 만나면 늪을 만들어 풍광을 주며 정자를 지여 시인묵객 노닐고 나그네는 쉼터가된다 한숨쉬고난 물은 백척간두 낭떨어지에 서서 한발내디뎌 흰 구름을 가르며 낙하한다 사람들아 보소 우리네 인생길 굽이굽이돌다 흰포말이외다

안성훈 2021. 03. 04. 오전 10:0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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