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보기
게시물 상세보기
흰노루귀꽃
노루귀꽃 :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전국의 산지에서 자란다. 키는
9~14㎝이고, 잎은 솜털이 많이 나있다. 이른 봄에 흰색, 분홍색, 청색의꽃이 피는데
꽃줄기 위로 한 송이가 달리고 지름은 약 1.5㎝ 정도이다. 열매는 6월에 달린다.
꽃이 피고 나면 잎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그 모습이 마치 노루의 귀를 닮았다고 해서
노루귀란 이름을 얻었다.
흰 노루귀꽃
아직은
골짜기를 타고 내려오는
꽃샘바람이 맵기만 한 이른 봄
솜털 보송한
여린 꽃대 위에 하늘 받쳐든
흰 노루귀꽃
어쩌자고
저 여린 것이
찬바람과 맞서며 안간힘을 쓰는가 싶어
공연히 짠해져서 바라보다가
이제 봄이라고
노루귀 꽃 핀 소식 전하려
바삐 마을로 내려가는 물소리에
흐려진 눈을 씻는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11개
봄을 이야기하죠 벌서 봄이여
감사합니다...
노루귀꽃은 보라빛 색이 으뜸이지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노루귀 꽃이 밝게 빛나는거 같습니다.
소담스레 피어난 노루귀꽃, 반갑네요^^*
노루귀꽃, 피어난 작은 산에 가고 싶습니다. 아직 봄꽃을 제대로 못보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노루귀꽃 반갑고 물소리도 반갑고... 정말 봄 다운 봄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아름다움보다는 신비한 느낌이 가득한 노루귀꽃 익숙하고 친근한 느낌입니다.
꽃처럼 조용히 자기를 보여주면.
흰노루귀꽃 북녘으로 기러기 날으니 이겨울 가는갑다 초동의 나뭇짐에 노루귀꽃 한송이 봄처녀 나물 바구니 던지며 그꽃 나 줘 노루에게 중매서달라 하게 총각 나는 뭐가되냐 .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봄소식을 알리기 위해 의연하게 피어난 노루귀꽃 가슴 설레이게 하네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