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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사색의향기 2021. 04. 14. 오전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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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 백합과의 구근초로 중앙아시아가 원산지다. 관상용 귀화식물로
꽃은 4∼5월에 1개씩 위를 향하여 빨간색·노란색 등 여러 빛깔로 피고
길이 7cm 정도이며 넓은 종 모양이다.



튤립


꼿꼿한 꽃대 위에
커다란 꽃송이를 하나씩
자랑처럼 피워 단 튤립 꽃밭에서
화려한 꽃빛에 홀려 정신없이 셔터를 누르다가
갑자기 터지는 왁자한 웃음소리에
고개 들어 소리나는 쪽을 바라보았을 때
꽃밭의 김을 매다 잠시 나무 그늘에 쉬고 있던
공공근로 나온 아낙네들
봄 햇살보다 환한 웃음소리 꽃대를 흔들고
웃음소리에 놀란 아침 이슬 한 방울
꽃잎 위에서 미끄럼을 탔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10개

이봉철 2021. 04. 14. 오전 08:30

꽃이 좋아

강주화 2021. 04. 14. 오전 09:06

튤립의 계절입니다. 조화처럼 느껴지는 튤립... 신기함에 창조주를 찬미했습니다. 아름다운 꽃을 노래하는 시인의 마음에 공감합니다~^-^ '

김덕식 2021. 04. 14. 오전 10:32

감사합니다...

박종영 2021. 04. 14. 오전 10:49

외줄 꽃대에 형형색색의 웃음으로 솟아오른 튤립, 지금 한창 무지개색의 꽃향기가 골고루 퍼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창훈 2021. 04. 14. 오후 12:47

종모양 튤립꽃, 여기서도 보고 싶습니다^^*

zuro59 2021. 04. 14. 오후 12:50

튤립이 피어난 것처럼 밝은 웃음이 터져 나왔으면 합니다. 봄이 더 성숙해져 가네요. 좋은 글, 감사드려요^^*

김종숙 2021. 04. 14. 오후 04:01

꼿꼿한 꽃대에 아름다운 꽃을 안고 있는 그대는 정말 아름다워요

김민재 2021. 04. 14. 오후 11:22

튤립의 봉긋한 자태는 부드러움과 신비로움을 모두 품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서용칠 2021. 04. 15. 오후 03:00

우주에서 꽃풍선이 내려온듯하다 알수없는 우주 공간 어디에선가 내려오면서 무지개를 지나면서 자기가 좋와하는 색을 선택하여 물을들였다 .

안성훈 2021. 04. 19. 오전 11:08

튤립의 싱그러움이 전달되는 사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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