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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의 초상

사색의향기 2021. 05. 24. 오후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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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결혼하면 영원히 떠나는 것 같아.
다가올 작은 아들의 결혼식 식순을 새롭게 짤 순 없을까.
친정아버지가 신부의 손을 잡고 입장하던 기존의 결혼식은
현실의 세태와는 거리감이 있어.
신랑의 손을 꼭 잡고 입장한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아들의 손을 넘겨주는 것 어때?
\"부디 잘 부탁해.\"


- 박경주, 수필 '시어머니의 초상' 중에서



\"아들이란 키워서 보내는 거야\"
작가의 말처럼, 시대에 맞춰 스스로 변화해야 할 테지요.
서운함은 버리고 같이 한다는 행복감만 누리면 될 것 같습니다.
생각만 바꾸면 되는 것을.

댓글 13개

이서 2021. 05. 25. 오전 12:33

세상이 변했어요 전부다 거꾸로 가고있어요. 사람도 그리고 자동차도 기차도 역주행하고 있답니다. 조심하세요 큰 사고 당하지 말고.......

강주화 2021. 05. 25. 오전 08:17

아들이란 키워서 떠나보내는 것, 맞는 것 같습니다. 서운함 이전에 며느리를 보니 마음이 놓이고 허전하지 않았습니다.ㅎㅎ

김덕식 2021. 05. 25. 오전 10:10

감사합니다.

박종영 2021. 05. 25. 오전 10:18

어머니가 아들의 손을 잡고 입장하여 며느리에게 인계하는 새로운 결혼 식순이 이채롭겠습니다. 가장 좋은 현실적 사고입니다.

김행자 2021. 05. 25. 오전 10:48

결혼 몬화도 바뀌어졌음 좋겠습니다

해바라기 2021. 05. 25. 오전 11:57

생각을 바꾼지 오래입니다 부디 행복하기만......

이봉철 2021. 05. 25. 오후 02:19

좋은 내용 입니다.

김민재 2021. 05. 25. 오후 03:00

자식을 떠나 보내는 일은 내 마음의 일부를 보내는 것처럼 힘들고 어려운 일중의 하나인듯 합니다.

정창훈 2021. 05. 25. 오후 05:06

결혼문화 많이 달라졌지요

zuro59 2021. 05. 25. 오후 05:07

자식은 그렇게 부탁하는 것이 되지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서용칠 2021. 05. 26. 오전 09:40

시어머니는 끝까지 아들을 놓지않으려는 모습같이보인다 그리고 나는 너(며느리)를 지켜보겠다.

김종숙 2021. 05. 27. 오후 11:39

자유롭게 바뀌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틀에 박힌것에서 벗어나서요

안성훈 2021. 05. 31. 오후 05:45

정말 결혼 문화가 많이 바뀌었는데도 여전히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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