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보기

게시물 상세보기

세상보기

괭이밥

사색의향기 2021. 05. 25. 오후 04:49
2834

 

괭이밥 : 괭이밥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길가나 빈터에 흔히 자란다.
키는 10~30cm로 크고 잎은 거꾸로 선 심장 모양이며 꽃은 5월~9월에
노란 색 꽃이 핀다.
​


괭이밥


사람들
오가는 길가
눈길 비껴간 자리
어디서나
노란 꽃을 피우는
괭이밥


행여
사람들 손길에 뽑히고
발길에 짓밟혀도
끈질긴 생명력으로 살아
하트 모양의 초록 잎 활짝 펼쳐
온 세상에 사랑을 전하는
사랑초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9개

박종영 2021. 05. 26. 오전 09:11

시골집 허전한 빈터에서 홀로 피워 올린 노란꽃 무리, 그것이 괭이밥인 줄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주화 2021. 05. 26. 오전 09:15

끈질긴 생명력의 괭이밥, 사랑을 전하는 사랑초로서의 끈질김이 나를 부끄럽게 하는군요~^-^

김덕식 2021. 05. 26. 오전 10:22

감사합니다...

정창훈 2021. 05. 26. 오후 01:07

기찻길에도 피어나던 괭이밥

zuro59 2021. 05. 26. 오후 01:10

괭이밥, 어린 시절, 멋모르고 친구따라 한잎 한잎 따먹으며 놀았던 시절이 그립네요. 참 , 반가워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서용칠 2021. 05. 26. 오후 01:19

괭이밥 노랑봄에는 육식동물인 고양이도 입맛이 떨어져 초식으로 바뀌나보다 괭이갈매기도 좋아하는 밥이였는데 지금은 새우깡을 좋아한다

김민재 2021. 05. 26. 오후 03:04

보면 볼수록 아름다운 괭이꽃인듯 합니다.

김종숙 2021. 05. 27. 오후 11:38

담장밑에 옹기종이 모여있는 괭이밥 어릴때 시골에서 많이 보았는데 도시의 가로수 밑 작은 공간에서 살포시 고개를 들고있는 괭이밥을 발견하고 내고향 어린시절을 떠올렸어요

안성훈 2021. 05. 31. 오후 05:45

들녘에서 반기는 노란꽃이 그립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