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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밥
괭이밥 : 괭이밥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길가나 빈터에 흔히 자란다.
키는 10~30cm로 크고 잎은 거꾸로 선 심장 모양이며 꽃은 5월~9월에
노란 색 꽃이 핀다.
괭이밥
사람들
오가는 길가
눈길 비껴간 자리
어디서나
노란 꽃을 피우는
괭이밥
행여
사람들 손길에 뽑히고
발길에 짓밟혀도
끈질긴 생명력으로 살아
하트 모양의 초록 잎 활짝 펼쳐
온 세상에 사랑을 전하는
사랑초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9개
시골집 허전한 빈터에서 홀로 피워 올린 노란꽃 무리, 그것이 괭이밥인 줄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끈질긴 생명력의 괭이밥, 사랑을 전하는 사랑초로서의 끈질김이 나를 부끄럽게 하는군요~^-^
감사합니다...
기찻길에도 피어나던 괭이밥
괭이밥, 어린 시절, 멋모르고 친구따라 한잎 한잎 따먹으며 놀았던 시절이 그립네요. 참 , 반가워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괭이밥 노랑봄에는 육식동물인 고양이도 입맛이 떨어져 초식으로 바뀌나보다 괭이갈매기도 좋아하는 밥이였는데 지금은 새우깡을 좋아한다
보면 볼수록 아름다운 괭이꽃인듯 합니다.
담장밑에 옹기종이 모여있는 괭이밥 어릴때 시골에서 많이 보았는데 도시의 가로수 밑 작은 공간에서 살포시 고개를 들고있는 괭이밥을 발견하고 내고향 어린시절을 떠올렸어요
들녘에서 반기는 노란꽃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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