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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무꽃

사색의향기 2021. 06. 02. 오전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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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무꽃 :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지 숲속에서 자란다. 키는 15~30cm
정도 자라고 ,꽃은 5~6월에 연한 자줏빛으로 핀다.

​


산골무꽃​


꽃 이름 하나 알 때마다
숲에 한 뼘씩 가까워지고
나무 이름 하나 알 때마다
내 몸에 든 초록물이 짙어진다
얼마나 더 많은 꽃들을 알아야
내 마음이 향기로울까
얼마나 더 많은 나무를 알아야
누구나 편히 쉬어갈 초록 그늘이 될까
아직은 멀었다는 듯
새로 알게 된 산골무꽃
살랑살랑 고개를 가로 젓는다


​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9개

강주화 2021. 06. 02. 오전 08:30

꽃이름, 나무이름 하나하나 알아가는 것이 숲에 조금씩 가까워지는 것이구나~~^-^ 저는 이렇게 이제서야 깨닫게 됩니다. 감사한 아침입니다.

박종영 2021. 06. 02. 오전 10:30

산골무꽃 처음 듣는 이름입니다. 아름다운 글도 감명입니다. 감사합니다.

안성훈 2021. 06. 02. 오후 01:35

정말 처음 듣는 꽃이네요, 저는 꽃 이름도 나무도 잘 모르고 그저 바라보고 좋다만 아니 자연과는 많이 멀리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에 감사합니다.

김민재 2021. 06. 02. 오후 02:54

산속의 야생화는 알아갈수록 신비롭고 아름다운거 같습니다.

정창훈 2021. 06. 02. 오후 04:40

산골무꽃, 이름부터가 정겹습니다^^*

zuro59 2021. 06. 02. 오후 04:42

산골무꽃, 이제사 이름을 알았으니, 앞으로 잘 기억할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려요^^* 청초하네요.

김덕식 2021. 06. 02. 오후 09:46

고맙습니다

김종숙 2021. 06. 02. 오후 10:07

꽃은 많이 보았는데 이름은 처음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김정근 2021. 06. 07. 오후 06:02

이영준 대표님 싱거러운 6월입니다 늘 바쁘시지요 언제시간 되실 적에 식사한번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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