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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꽃
도라지꽃 : 도라지는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꽃은 7∼8월에 흰색, 또는
보라색으로 피고 끝이 퍼진 종 모양으로, 지름 4∼5cm이며 끝이 5개로 갈라진다.
뿌리는 식용하며 심은 후 3년쯤 지나야 먹을 수 있다.
도라지꽃 여인
깊은 산 속
외딴 길섶에 핀
보랏빛 도라지꽃 같은 여자
한껏 부푼
도라지꽃망울처럼
젊은 내 가슴에
꽃폭죽 마구 터뜨리던,
여름 한낮
숲그늘 진 산밭머리
환하게 밝히던 도라지꽃처럼
온통 나를 부신 빛으로 가득 채우던
그 여자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11개
설레이는 그 여자.... 도라지꽃 여인, 삼복더위지만 오늘아침 시를 읽는 제 마음도 덩달아 설레이네요~~^-^ 좋은 아침입니다.
도라지꽃
감사합니다...
보랏빛, 도라지 꽃...
오늘도 폭염에 방안은 찜통 사우나 같지만, 도라지꽃을 보니, 조금은 힐링 됩니다. 감사합니다 ^^*
하늘빛 닮은 도라지꽃, 녹색의 칠월이 왔음을 알리는 꽃, 푸른 색감의 꽃에서 희망을 얻어갑니다.
신비로운 여인이 연상되는 도라지꽃의 자태에 저절로 넋을 잃게 되는거 같아요.
하얗고 보란 도라지꽃이 푸르름과 더불어 멋지네요
작열하는 태양에도 보랏빛으로 반기는 도라지꽃, 도라지 나물도 아주 맛있었는데 사진을 보니 그 맛이 살아나는 듯 감사합니다.
깊은 산 외진 골에서 도라지 꽃 같은 여인을 만나다 한것 푸푼 젓 망울이 꽃망울 같아 다가 가고 말았다 만져보니 꽃이었다 환상이었다 청초한 도리지 꽃이 나를 홀린 하루였다
도라지꽃 태양은 싫어 달빛이 좋와 깊은산 바위뒤에 몸을낮춘다 비온후 무지개 피는날이면 제일 낮은 보라색은 도라지꽃에서 빌려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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