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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사색의향기 2021. 07. 19. 오후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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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한가운데 오리가 지나간다
강물 한 겹 벗기면서 지나간다


몸집보다 몇 배나 되는
강물 한 겹을
물꼬리로 끌고 간다.


- 최지원, 동시 '오리'



무덥습니다.
물속에 풍덩 빠지고 싶은 날씨입니다.
즐거운 생각으로 더위를 견뎌봅니다.

댓글 10개

신의재 2021. 07. 20. 오전 05:06

감사합니다.~~^^

강주화 2021. 07. 20. 오전 09:16

저도 물속에 풍성~ 빠지고 싶네요~^-^ 무더위도 한철이니 잘 견디어 내자구요.

박종영 2021. 07. 20. 오전 10:31

오리가 물위에 떠 있는 것은 수면아래 물갈퀴를 수없이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물위에 떠 있는 것입니다. 우리네 삶도 마찬가지로 살아남기 위해서 수많은 시간과 싸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덕식 2021. 07. 20. 오전 10:59

감사합니다..

정창훈 2021. 07. 20. 오후 03:44

정말 오리처럼 물에서 자유로이....

zuro59 2021. 07. 20. 오후 03:47

시원한 물가나 계곡이라도 갔으면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그렇지만, 동시와 오리들 모습에 그래도 조금은 쉬어가며, 좋은 글, 감사합니다 ^^*

김민재 2021. 07. 20. 오후 04:53

시원한 오리의 모습에서 위안과 안도감을 잠시나마 느끼게 되는거 같습니다.

김재수 2021. 07. 21. 오전 08:26

오리가 강물의 껍질을 벗기고 간다는 시선이 참으로 아름답고 신기합니다.

서용칠 2021. 07. 21. 오전 11:13

아무리 시원한 강물이지만 이 폭염속에서는 오리는 오리밖에는 더 못갈것이다

안성훈 2021. 07. 21. 오후 02:20

무더운 날씨에 정말 오리처럼 헤엄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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