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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여름 날 베어낸 풀이
뒤 돌아서면 다시 자라
바람에 흔들거리는 것처럼
검은 구름에 비온 뒤
물기 머금은 푸른 나뭇잎에
밝은 햇살이 비추이는 것처럼
사랑의 기쁨과 상실
아픔과 치유, 고단한 하루 뒤
저녁하늘에 떠오르는 맑은 별처럼
삶에 대한 만족과
인생길에 대한 부족함, 여행 뒤
몸을 뉘이어 깊은 잠을 자는 것처럼
차이와 차별을 모르는
언제나 맑은 웃음과 반짝이는 눈을 가진
상처 받지 않는 아이들처럼
- 백원순 님
댓글 9개
초록이 주는 싱그러움이 무더운 날씨에 새로운 힘을 줍니다. 무더운 날씨지만 모두 더위 잘 이기시길~
상처는 상처대로 아픔이 아픔대로 그대로 라면 우린 아무도 살 수가 없겠죠?^-^ 치유과 회복을 주관하시는 창조주를 찬미합니다.
자연이 주는현상에서 치유되는 우리들입니다 더운여름에 듣는 녹색의 노래가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삶의 고언으로 느낍니다. 상처를 주거나 받지 않는 세상을 추구하며...
순진하고 순수하고 아름다운 것에 대한 이미지를 가득 담아낸 시인듯 해요.
그런 맘과 정신으로 살고 싶습니다.
숱한 아픔들 다 지나갔다고 여기며 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인생의 뒷자리로 가는 나이지만, 사는 날까지는 살아야지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동심을 풋내난다고한다 풋풋한 내음은 신선함을 주고 그리움을 준다 먼곳에서 상처의 치유를 찾지말고 내 마음에서 일구어내자 .
상처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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