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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레야
부들레야 : 마전과의 낙엽관목으로 높이 l∼3m 내외의 잎의 뒷면 및 꽃이삭에
흰 별 모양의 솜털이 빽빽하다. 작은가지는 사각형이고 잎은 마주나며 바소꼴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연한자줏빛으로 7∼9월에 핀다.
부들레야
꼬리명주나비 애벌레에게
아낌없이 잎을 내어주고도
쥐방울덩굴 열매는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고
8월의 뜨거운 태양 아래
자랑처럼 피어난 부들레야 꽃 위를
고요히 날고 있는 꼬리명주나비를 보며
생각한다
한 마리 나비를 위해
너른 쥐방울덩굴 숲과
부들레야 꽃밭이 필요하듯이
내가 여기에 이르기까지
기꺼이 자신을 내어 준
고마운 이들에 대하여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9개
꽃들에게 희망을 ~~^-^ 온몸을 아낌없이 내어주고도 다시금, 소생하는 꽃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여름의 꽃 부들레아, 처음보는 꽃이지만 신선하고 곱습니다.
부들레야, 이름이 참 예쁘네요 ^^*
부들레야, 꽃을 본 적은 있지만 이름은 생소하네요. 연한 자주빛이 초가을과 잘 어우러집니다. 꼬리명주나비도 그렇고요. 좋은 글, 감사드려요 ^^*
부들레아, 이름에서 느껴지는 이국적이고 달달한 사랑의 냄새가 무척 아름다운 꽃이라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부들 부들 하다고 부들레야인가요
부들레아 처음보는 꽃인데 색깔이 정말 강렬하면서도 곱습니다.
부들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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