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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같은 가을 날

사색의향기 2021. 09. 23. 오전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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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놓은 내 마음사이로
맑은 가을 햇살이
부드럽게 드나들며
따뜻한 가슴 두근거리게 합니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은
이제껏 누굴 못 만난 까닭입니다.


아른거리는 아름다운 추억 같은
낙엽 지는 멋진 가을 길이
내 동그란 미련을 되살려 줘
마음은
불어갈 가을 바람이 됩니다.
바람을 맞이해 줄 이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추억 같은 가을 날
동그랗던 그리움과 동행하며
낯모르는 타인으로 있을 그대와
고운 인연을 맺기 위해
낙엽 길을 걸어 나서렵니다.
나그네를 납득해 줄 이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 김용호 님


댓글 14개

이정옥 2021. 09. 23. 오전 07:20

눈 부시게 아름다운 홍엽 참 곱습니다. 마음 설레이도록,,, 말입니다.

박종영 2021. 09. 23. 오전 10:19

해마다 맞이하는 가을은 추억입니다. 그래서 둥글게 익어가는 열매가 모두 결실입니다. 감사합니다.

김덕식 2021. 09. 23. 오전 10:19

감사합니다...

이봉철 2021. 09. 23. 오전 10:25

가을을 느기고 있는 시간이네요

강주화 2021. 09. 23. 오전 10:34

추억같은 가을날, 그리운 사람들을 찾아 보고 싶은 가을날... 좋은 생각 들게 하는 시로 아침을 맞이하니 참 감사합니다.

정창훈 2021. 09. 23. 오후 01:10

가을이 더 깊어가네요.

문희 2021. 09. 23. 오후 04:24

기다리던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zuro59 2021. 09. 23. 오후 04:39

가을에는 나그네가 되어도 좋다고 하지요. 붉고 푸르게 물든 가을의 향연을 만나고 싶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려요 ^^*

서용칠 2021. 09. 24. 오후 09:24

저 떨어진 낙엽에 사연적어 다시 한번 가을하늘에 던지면 내 님 있는 곳으로 날아갈것이다

김민재 2021. 09. 27. 오후 05:04

가을이 섬큼 다가온거 같아 마음이 흔들리는거 같습니다.

안성훈 2021. 09. 27. 오후 05:28

가을이 가슴에 확 와 닿습니다.

김양일 2021. 09. 27. 오후 06:52

ㅎㅎㅎㅎㅎㅎㅎㅎ좋아보여요>>>??edwardki1m@naver.com~~~!!!

김종숙 2021. 09. 27. 오후 10:41

가을을 마음속 느끼게 하는 멋진 시와 그림이 오늘도 마음을 설레이게 하네요

이봉철 2021. 09. 30. 오전 09:00

가을 남기고 간사람 그사람은 가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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