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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부쟁이 꽃

사색의향기 2021. 10. 19. 오후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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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부쟁이 :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습기가 있는 산과 들에 자란다. 

꽃은 7∼10월에 피는데,설상화는 연보라색,중심의 통상화는 노란색이다. 


쑥부쟁이 꽃

저물어 가는 

가을 들녘에서

벌 한 마리

보랏빛 쑥부쟁이 꽃 위에 앉아

꿀을 빱니다.

벌 한 마리의 

무게를 못견뎌 꽃이 기울고

꽃 한 송이 기운 만큼

가을도 기울어 갑니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11개

이종호 2021. 10. 20. 오전 06:01

좋은시 잘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봉철 2021. 10. 20. 오전 08:42

늦어지는 가을의 꽃

김재수 2021. 10. 20. 오전 09:20

좋은 시 감사합니다.

정창훈 2021. 10. 20. 오전 10:47

쑥부쟁이꽃에 앉은 벌 한 마리, 통통하군요 ^^*

zuro59 2021. 10. 20. 오전 10:51

쑥부쟁이 꽃과 벌 한 마리의 조화로 가을이 깊어감을 보여주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박종영 2021. 10. 20. 오전 10:53

쑥부쟁이, 구절초, 산국들이 피어나는 가을입니다. 찬란한 시절을 노래하는 만방의 꽃웃음이 들립니다. 감사합니다.

강주화 2021. 10. 20. 오전 10:55

깊어가는 가을, 쑥부쟁이꽃도 자연의 삶에 순응하는 모습입니다. 오늘도 좋은 글과 시, 감사합니다.

김민재 2021. 10. 20. 오후 01:30

가을냄새가 물씬 나는 꽃과 벌인듯 하네요^^

안성훈 2021. 10. 21. 오전 09:08

산책을 하면서 자주 만나는 반가운 친구~

김종숙 2021. 10. 21. 오후 10:52

쑥부쟁이 꽃이 예전에는 많이 보였는데 이제 심어놓은 곳에 가야 볼수 있는것 같아요 풍성한 가을을 한아름 안겨주는 쑥부쟁이 감사합니다

김덕식 2021. 10. 23. 오전 11:3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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