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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를 쓰고싶은 날
오색 바람이 스치고 간
야외 벤치
가슴 울렁이는 밀어들이
색색으로 물들어 가고
그리워 기다리던
이야기가 여물어가는
이 가을에
밤마다 기억에 스치던
그 이름 색색의 낙엽으로
하나씩
익어 떨어져 내리는
가을 밤
뜨거운 찻잔 채워 두고
잊었던 편지를 쓰고 싶다
- 박동수 님
댓글 14개
감사합니다...
가을을 보내며 차한잔이 하고픈 친구를 떠올립니다. 멋진 시와 그림, 즐감하며~~~
좋은 글입니다.
가을이 깊어갈수록 외로움과 성숙함이 커져가는거 같습니다.
가을향에 푹 물들고 싶습니다 ^^*
가을이 단풍으로 더욱 성숙해지고 있는 나날들입니다. 단풍이 깊은 곳에서 사색에 잠기고 싶군요. 좋은 글, 감사드려요^^*
내가 왜 허전할까 라고 생각하면서 무엇일까 또 생각해보니 없다 아마도 구름과 바람과 나무 색깔과 함께 걸으니 원하는것이 없는가보다
자연과 함께 걸을 수 있으니 참 행복한 삶입니다 감사 합니다. 건강 하세요
요즘은 차 한 잔 놓고 가을 단풍을 즐기며 친구들과의 추억을 감상 할 수있는 환경이 참 많더군요. 이 가을에 행복한 추억을 많이 남기시기를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바람이 훈훈한 날 단풍앞에 서면 가을 냄새가 물씬 나는 때 입니다 단풍앞에서 행복한 마음되기를 바랍니다. 감사
편지를 쓰고 답장을 받고 행복한 시간들이 떠오르는 시간 누군가에게 편지를 쓸 수 있는 지금 가을과 함께 멋진 꿈을 꾸네요
사진속 풍경과 요즘의 거리의 모습이 오버랩이 되면서 더욱 와 닿습니다. 정말 잊었던 편지를 쓰고 싶네요~
시대적으로 편지가 없어지는 세대이지요. 어쩌면 쓰고 싶은 편지를 써서 붙여두면 답장도 없는 세대 아쉬운 정서가 떠나버린 오늘의 삶이 어쩌면 각박한거라고 말을 할 수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아쉽기도합니다. 안성훈작가님 감사 합니다.
누군가에 편지를 쓸 수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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