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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

사색의향기 2022. 02. 09. 오전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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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 : 메꽃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3m까지 자라고 꽃은 7~8월에 피며 

꽃색은 자주색, 흰색, 붉은색 등 다양하다. 꽃말은' 아침의 영광'이다.


나팔꽃

입춘날 아침

먼 산 희끗한 잔설을 보며

한여름 

나팔꽃을 생각하네

수직의 

전봇대를 휘감아 오르며

아침마다  씩씩하게 나팔을 불어대던

나팔꽃

입춘도 지났으니

머지 않아 꽃 소식 들려올 테지

나팔꽃처럼 

겨울잠에서 깨어

또 씩씩하게 살아봐야지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10개

강주화 2022. 02. 09. 오전 09:09

꽃샘추위가 한참인데 시인은 한여름을 노래하시네요~`^-^ 그래요 이 추위가 떠나갈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모두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길요.

이봉철 2022. 02. 09. 오전 09:10

봄 봄

김재수 2022. 02. 09. 오전 09:12

좋은 글 늘 감사합니다.

박종영 2022. 02. 09. 오전 10:13

아침 해를 따라 피는 나팔꽃의 계절이 기다려 집니다.

안성훈 2022. 02. 09. 오전 10:16

화사한 나팔꽃이 봄을 넘어 여름을 기대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민재 2022. 02. 09. 오전 11:52

길가에 피어있는 나팔꽃을 발견할때면 아름다운 자태에 기분이 저절로 좋아지는거 같습니다.

정창훈 2022. 02. 09. 오후 01:29

나팔꽃보며 봄을 기다리는...

zuro59 2022. 02. 09. 오후 01:32

나팔꽃, 꽃말이 참 좋네요. 저도 이제라도 아침의 영광처럼 그렇게 피어났으면 합니다. 이제 봄이 곧 올 소식, 꽃소식을 기다리며, 좋은 글, 감사드려요 ^^*

서용칠 2022. 02. 09. 오후 02:41

민초들의 눈물을 받아내기위해 깔대기처럼 생긴꽃 이제는 민초들이여 우리의 한을 다 받아마신 나팔꽃에 보답하여 당당하게 우리 힘을 보여주자 .

문희 2022. 02. 10. 오후 04:15

어릴적 마당을 수놓는 예쁜 꽃들, 나팔꽃, 채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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