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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카리

사색의향기 2022. 03. 02. 오전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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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카리 : 백합과에 속하는 구근 식물로 잎은 부추처럼 생겼고 4~5개가 나와 중간부분에서

아래로 늘어진다. 꽃은 4~5월에 연보라색의 총상화서로 큰 원추형을 이룬다. 윗부분은 

생식력이 없는 꽃과 아랫부분은 생식력이 있는 꽃이 밀집해서 핀다.


무스카리

집안에 봄을 들일까 싶어

화원을 찾았을 때

문밖에서 꽃샘바람 맞으면서도

제일 먼저 나를 반겨주던 

무스카리 꽃

너른 온실 가득 

화려한 꽃들 다 제쳐두고

무스카리 화분을 사 들고 돌아온 것은

첫 눈맞춤한 그 꽃이

자꾸만 눈에 밟혔기 때문이다

생각하면

내 삶 속에도

무스카리처럼

눈에 밟히는 사람이 있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12개

엄태광 2022. 03. 02. 오전 09:07

즐거운 하루~~

엄태광 2022. 03. 02. 오전 09:10

즐거운하루

강주화 2022. 03. 02. 오전 09:26

아유~~예뻐라 ~^-^ 감탄이 먼저 나오는 무스카라, 시인의 꽃노래도 감동입니다.

박종영 2022. 03. 02. 오전 10:17

처음 보고 듣는 꽃 이름입니다. 이를 마중하는 시 또한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덕식 2022. 03. 02. 오전 11:00

감사합니다...

정창훈 2022. 03. 02. 오후 01:24

봄꽃이 곧 다가오겠죠 ^^*

zuro59 2022. 03. 02. 오후 01:27

무스카라, 연보라꽃이 참 반갑네요. 젊은 시절에 많이 보았던 그 꽃, 좋은 글, 감사합니다 ^^*

김민재 2022. 03. 02. 오후 01:50

서양에서 볼듯한 영롱한 보라색 꽃이 무척 아름답고 매혹적인듯 합니다.

김종숙 2022. 03. 02. 오후 09:34

봄이 성큼 들어와서 기분이 좋겠네요

이봉철 2022. 03. 03. 오전 09:21

무스카리

서용칠 2022. 03. 03. 오후 12:15

꽃인듯 열매인듯 아무려나 보기좋다 .

이봉철 2022. 03. 10. 오후 12:13

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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