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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사색의향기 2022. 04. 06. 오전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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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서 자란다. 

반그늘이나 양지에서 토양의 비옥도와 상관없이 잘 자라고 번식력이 강하다. 

노란색의 꽃은 3~9월까지 피며 씨앗은 흰 깃털이 달려 바람을 타고 멀리까지 퍼진다.



민들레

눈길 닿는 곳마다 

터져 오르는 

꽃폭죽에 정신 차릴 수 없을 때 

행여 허방 짚을세라

발 밑에서 경고등처럼

노란 불을 켜는 민들레

역마의 바람이 나를 흔들 때마다

조용히 나를 잡아주던 

당신처럼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10개

김민재 2022. 04. 06. 오전 08:46

길가에 조용히 나와 늘 사람들을 반겨주는 민들레의 모습은 절대 잊을수가 없는거 같습니다.

강주화 2022. 04. 06. 오전 09:26

민들레 새싹이 돋아올라 봄은 온통, 새로운 기운으로 가득합니다. 오늘 시인이 노래한 민들레폭죽, 조만간 볼수 있겠습니다~^-^

박존하 2022. 04. 06. 오전 09:44

일편단심 !

김덕식 2022. 04. 06. 오전 09:51

감사합니다...

박종영 2022. 04. 06. 오전 10:18

볕이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지 노란 꽃을 선보인 강인한 민들레, 나도 저처럼 닮아가는 인내가 필요한데.........

정창훈 2022. 04. 06. 오후 12:09

생명력 강한 민들레

zuro59 2022. 04. 06. 오후 12:14

봄날, 어느 틈새 사이 사이 피어나는 민들레꽃, 그 끈질긴 생명력에 오늘도 살아감에 희망을 느끼며...좋은 글, 감사합니다 ^^*

안성훈 2022. 04. 06. 오후 04:46

여기 저기서 터지는 꽃의 향연 감사합니다.

서용칠 2022. 04. 07. 오후 12:13

민들레 밟히고 매서운 겨울을 보내고도 봄 바람이 몰아쳐도 먼저 눕지않는다 백의민족의 끈기와 한을 닮은것이 우리네 민초와 같은 꽃.

김덕식 2024. 04. 08. 오후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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