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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사색의향기 2022. 04. 26. 오전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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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화분에 풀씨가 날아들었다

2월 내내

안개처럼 피고 지고

눈꽃처럼 피고 지는 풀꽃

뽑지 않았다

잡풀, 너도

한 번쯤은 주인공 해라

- 송연숙, 시 '주인공'

홀로 독식하거나 기회마저 박탈하는 건

상대에게 너무나 억울한 일입니다.

숨은 이도 주인공, 그걸 알아보는 따스한 눈이 진정한 눈입니다.

댓글 10개

강주화 2022. 04. 26. 오전 09:27

잡풀, 너도 한번쯤은 주인공해라~^-^ 너무 멋져요~~

김덕식 2022. 04. 26. 오전 10:34

감사합니다...

박종영 2022. 04. 26. 오전 11:57

사소한 집단에서도 주인공이 되는 것은 영광입니다. 살아가는 세월이 아무리 불운하고 괴로워도 어느 시대의 주인공이면 성공한 삶입니다.

서용칠 2022. 04. 26. 오후 12:40

우주속에 있는 동식물이나 무생물이나 오직 고유의 6근으로 홀로존재한다 그러므로 주인공아닌것이없다 다만 차별하면서 유유상종한다

정창훈 2022. 04. 26. 오후 01:28

잡초도 생명이지요.

zuro59 2022. 04. 26. 오후 01:30

잡풀, 너도 한번쯤 주인공이 되어라, 저도 그러고 싶네요. 인간이 정한 잡초, 잡풀의 기준, 과연 옳은 걸까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이종수 2022. 04. 26. 오후 06:23

너도 한번 주인공 해라가 마음에 와 닿습니다. 열심히 일해서 주인공이 된다는 것은 나 자신뿐만아니라 남이 나를 알아주므로 무척 행복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안성훈 2022. 04. 27. 오후 03:11

잡초를 보면서 이런 깨달음, 감사합니다.

이봉철 2022. 05. 04. 오전 10:36

이름 모를 풀

이봉철 2022. 05. 09. 오전 09:17

인생의 주인공은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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