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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꽃
사색의향기 2022. 06. 06. 오후 10:43
1912
사색의향기 2022. 06. 06. 오후 10:43
1912
감나무 꽃 : 감나무는 감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동아시아 온대지방에서
자라는 과실나무다. 키는 8~14m까지 자라고 꽃은 5월에 담황색으로 잎겨드랑이서
핀다. 열매는 10월에 주황색으로 익는다.
감꽃
신록이 좋아
초록이 좋아
해종일 숲을 헤매다 돌아온 저녁
뜨락에 떨어진
노란 감꽃을 본다
늙은 먹감나무
너른 잎 펼쳐 녹음이 짙어지도록
초록 그만 늘 사랑했을 뿐
감꽃이 피는 줄은 왜 몰랐을까
어디
놓치고 사는 게
비단 감꽃 뿐이랴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8개
정창훈
2022. 06. 08. 오후 12:13
어느 사이 감꽃이 피었군요 ^^*
zuro59
2022. 06. 08. 오후 12:16
감꽃이 피어난 걸 보니, 언제 감꽃을 보았던가...참, 오래된 기억, 새롭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이종수
2022. 06. 08. 오후 04:39
아름다움을 놓치고 살아가는 것이 인생인가 봅니다. 시 잘 읽었습니다
강주화
2022. 06. 09. 오전 09:35
감꽃이 아주 예쁘게 피었네요. 열매도 튼실하게 맺히겠지요~~^_^ 감꽃을 주워 목걸이 해서 목에 걸었던 어릴적 추억이 떠올랐습니다.ㅎㅎ
김창호
2022. 06. 09. 오후 06:39
감꽃주워먹기도했고 목걸이도 만들어 선물하였습니다.
곽희정
2022. 06. 09. 오후 08:40
이메일을 오랜만에 들어왔네요...반가운 사색의 향기 메일... 손글씨로 따라 적어도보고 읽고 또 읽고 나의 시간들을 다시금 돌아봅니다
이봉철
2022. 06. 10. 오전 09:37
감나무 꽃들이 지고 피고
김민재
2022. 06. 10. 오후 05:57
감꽃의 모습이 귀엽기도 따스하기도 한 느낌이 많이 드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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