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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화

사색의향기 2022. 06. 14. 오후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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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화 :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지름 6∼9㎝의 꽃이 5∼7월에 홍자색으로 피며, 

향기가 강하고 꽃자루에는 자모가 있다. 과실은 가장과(假漿果)로 구형이며 8월에 

황적색으로 익는다. 해변의 모래밭이나 산기슭에서 자란다.꽃은 향수 원료로 이용되고 

약재로도 쓰이며 과실은 약용 또는 식용한다.



해당화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도 아닌 아파트 놀이터에서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선생님이 아닌

유치원 선생님 따라온 아이들이

해당화 꽃을 딴다

얘들아, 조심해!

예쁜 꽃엔 가시가 있단다

선생님 당부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아이들 꽃을 딴다

꽃은 따는 게 아니라 

그냥 바라볼 때 가장 아름다운 것을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9개

강주화 2022. 06. 15. 오전 09:45

해당화 꽃이 만발했어요~~^-^ 섬마을 선생님이 절로 생각나는 해당화, 즐감합니다.

박종영 2022. 06. 15. 오전 10:43

해당화는 파도의 물결로 피고지는 꽃이라고 하지요. 바닷가 모래사장 옆에 줄지어 피어 있는 붉은 해당화! 해당화 뿌리가 약용으로 쓰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모두 파가고 있어 지금은 별로 없습니다. 붉은 해당화가 꼭 지난 시절의 연인의 눈물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창훈 2022. 06. 15. 오후 01:13

해당화, 참 직접 보고 싶네요 ^^*

zuro59 2022. 06. 15. 오후 01:37

해당화, 꽃을 보러 바닷가에 가고 싶습니다. 어릴 적엔 그리 많이 보았던 꽃, 그립네요 ^^*

안성훈 2022. 06. 15. 오후 03:50

아빠하고 나하고 동요가 생각나네요. 강렬한듯 잔잔한 해당화를 보니 좋습니다.

김덕식 2022. 06. 15. 오후 07:39

해당화

김민재 2022. 06. 15. 오후 08:04

영롱한 분홍빛에서 은은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문희 2022. 06. 16. 오전 10:25

해당화를 보고 싶군요. 무엇인지 다가오는 느낌이 있습니다.

서용칠 2022. 06. 16. 오전 11:45

꽤나 오래전 서해낙도에서 사막과같은 모래밭에 짙 빨간꽃이 있어 달려가보았다 다시 한번 그 섬에 가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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