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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사색의향기 2022. 07. 26. 오전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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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신 뒤

웅덩이가

구름을 품었다 놓아 준다

웅덩이도 잠시,

다녀가는 중이다

잘게 물주름져 어리는

스쳐 간 얼굴들

- 채들, 시 '잠시'


잠시 드는 표정과 감정입니다.

그러나 잠시의 연속으로

온종일 나를 지배합니다.

사소함이 모여 이루어지는 일상.

행복도 마찬가지입니다.

잠시 스쳐 간 소나기 뒤 햇살이 뜨겁습니다.

이 순간도 잠시라고 믿고 싶습니다.

댓글 8개

강주화 2022. 07. 26. 오전 09:15

잠시,라는 단어가 익숙합니다. 무더운 여름도 갈길이 바쁜 시절이니까요~~^-^

김민재 2022. 07. 26. 오전 09:56

누구에게나 하나쯤 소중한 추억이 가슴 깊은 곳에 남겨져 있는거 같습니다.

김덕식 2022. 07. 26. 오전 10:15

감사합니다...

정창훈 2022. 07. 26. 오전 11:40

잠시의 소소함이 행복으로...

zuro59 2022. 07. 26. 오전 11:46

폭염 속에서도 잠시의 머물고 쉬어감이 소소한 행복들로 모여가길...감사합니다 ^^*

서용칠 2022. 07. 26. 오후 12:43

잠시 내곂에있을때는 오래있을듯했으나 잠시도 길다 시공은 잠시요, 오래않가!

안성훈 2022. 07. 27. 오전 08:51

쉬어가는 여유가 있게 만드는 잠시라는 단어 감사합니다.

이봉철 2022. 08. 17. 오후 05:35

잠시 넉놓고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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