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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채꽃
범부채 : 산지와 바닷가에서 자라는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50~100cm까지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좌우로 납작하여 부채 모양으로 늘어선다. 꽃은 7∼8월에
피는데, 지름 5∼6cm 이며 수평으로 퍼지고 노란 빛을 띤 빨간색 바탕에 짙은 반점이 있다.
범부채 꽃
바람
한 점 없는
쨍한
여름 한낮
홀로
바람을 타는
범부채 꽃
바람에
흔들려야 꽃이라는 듯
스스로
부채가 되어
바람을 탄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9개
감사합니다....
덥다고 함부로 범부채꽃 옆으로 가지마라 때로는 부채가아니라 호랑이되여 달려들것이다 .
짙은 반점이 꼭 호랑이 털 같은 모양입니다. 감사합니다.
범부채, 호랑이 무늬를 닮았나 보군요 ^^*
범부채꽃, 부채처럼, 바람개비처럼 바람에 돌아갈 듯한 꽃,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은 공통된 그 어떠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생명이 없는 무기질도 마찬가지고요,,, 사람은 그 모든 공통된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산 속에 홀로 피어 있는 외로운 들꽃에도 나의 마음이 쏠리는 것 처럼,,,
잘 어울리게 지어진 이름의 꽃이라 그런지 더욱 친근하고 매력적인듯 합니다.
범부채꽃..........
이름을 정말로 잘 짓는거 같아요 지혜가 엿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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