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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채꽃

사색의향기 2022. 08. 03. 오전 12:55
2022

 

범부채 : 산지와 바닷가에서 자라는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50~100cm까지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좌우로 납작하여 부채 모양으로 늘어선다. 꽃은 7∼8월에 

피는데, 지름 5∼6cm 이며 수평으로 퍼지고 노란 빛을 띤 빨간색 바탕에 짙은 반점이 있다.


범부채 꽃

바람

한 점 없는

쨍한

여름 한낮

홀로 

바람을 타는

범부채 꽃

바람에 

흔들려야 꽃이라는 듯

스스로 

부채가 되어

바람을 탄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9개

김덕식 2022. 08. 03. 오전 10:39

감사합니다....

서용칠 2022. 08. 03. 오전 11:12

덥다고 함부로 범부채꽃 옆으로 가지마라 때로는 부채가아니라 호랑이되여 달려들것이다 .

박종영 2022. 08. 03. 오후 12:49

짙은 반점이 꼭 호랑이 털 같은 모양입니다. 감사합니다.

정창훈 2022. 08. 03. 오후 01:10

범부채, 호랑이 무늬를 닮았나 보군요 ^^*

zuro59 2022. 08. 03. 오후 01:13

범부채꽃, 부채처럼, 바람개비처럼 바람에 돌아갈 듯한 꽃,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백원룽 2022. 08. 03. 오후 02:00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은 공통된 그 어떠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생명이 없는 무기질도 마찬가지고요,,, 사람은 그 모든 공통된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산 속에 홀로 피어 있는 외로운 들꽃에도 나의 마음이 쏠리는 것 처럼,,,

김민재 2022. 08. 03. 오후 02:13

잘 어울리게 지어진 이름의 꽃이라 그런지 더욱 친근하고 매력적인듯 합니다.

이승민 2022. 08. 04. 오전 01:07

범부채꽃..........

안성훈 2022. 08. 04. 오전 08:41

이름을 정말로 잘 짓는거 같아요 지혜가 엿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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