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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
아버지 기일
납골당 면전에 피울 향보다는
물릴 수 없는 가까운 약속만 떠올리며
애초에 그른 생이었다 싶어 바다만 보다가
이 세상과 저 세상의 허물이
낯선 간격이란 걸 뒤늦게 알았다
수천 번을 반성해도 뉘우치지 못하는 게 많아
어둠을 읽는 게 익숙할수록
눈물이 뜨거워지는 이유
자주 하늘이 무너지는 걸 생각했다
- 최규환, 시 '반성'
반성의 연속입니다.
그래서 반성을 반성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만족을 느끼는 여유, 보다 다른 모습을 보여야 할 필요를 느낍니다.
댓글 10개
반성하고 반성하고 또 반성 합니다.
부모님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부족한 자식으로 어찌할 수 없는 이 마음을 내려놓을 수가 없네요~~^-^
반성하는 자만이 좀 더 발전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천 번을 반성해도 뉘우치지 못하는 게 많아 어둠을 읽는 게 익숙할수록 눈물이 뜨거워지는 이유 자주 하늘이 무너지는 걸 생각했다\" 살아계실 때 잘할걸 후회해도 돌아오지 않는 부모님.//
검은물에 아무리 맑은 물을 부어도 맑아지지않는다 반성한다해서 과거의 일이 지금 바르게 펴지지는않는다 지금부터 바른 좋은일을 하자
반성도 만족을 느끼는 여유도 같이 하길...
반성도 하지만, 가끔은 일상에 만족을 느끼며 살아가렵니다. 감사합니다 ^^*
의미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요즘 노모를 모시며 나를 돌아보곤 합니다, 감사합니다
경험하기 전에는 잘 알기 힘든 심정입니다. 후회가 생기기 전 한번 더 찾아뵈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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