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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사리 사실을 말하지 못하는 경우

사색의향기 2022. 09. 06. 오전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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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은 금세 사라졌다.

에드윈은 누구와도 기쁨을 나눌 수 없었다.

대학 친구, 여자 친구 혹은 동생에게도 말할 수 없었다.

세상에서 가장 많은 새를 갖게 되었지만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다.

결국에는 새들이 어디서 났는지 어떻게든 거짓말을 꾸며내야 했으니까.

- 커크 윌리스 존슨, 소설 ‘깃털도둑’ 중에서


뒤에 일어날 일이 두려워서, 결과에 따른 그럴듯한 변명이 두려워서

쉽사리 사실을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변명이나 거짓말을 할 일을 애초에 하지 않았다면

얼마나 자유롭겠습니까.

피치 못할 이유도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그건 나의 이유, 그것을 모두 받아들이진 않는다는 것입니다.

댓글 9개

강주화 2022. 09. 06. 오전 09:31

말하지 못하는 일, 어디 한두가지던가요 옳아도 틀려도 말 못할 사정은 있기 마련~~^-^ 깃털도둑의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말입니다. 오늘도 좋은 날입니다.

이봉철 2022. 09. 06. 오전 09:35

말하지 못하고 계속 숨기고 숨기고 외면하고 부조리동기

박종영 2022. 09. 06. 오전 10:03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기는 참 어렵습니다. 자기 변명을 하는 것이 인간의 심리 상태이지요. 그래도 거짓말을 하면 안 되는 것은 당연 한것입니다.

김덕식 2022. 09. 06. 오전 10:33

감사합니다...

서용칠 2022. 09. 06. 오후 02:02

내속에 사연을 이야기하기는 어렵다 우손 들어주는 사람이없고 다음은 내가 할용기가없는것이다

정창훈 2022. 09. 06. 오후 03:39

꾸며낸 거짓말, 더 더 수습하기 어렵죠

zuro59 2022. 09. 06. 오후 03:42

말 못할 사정이 있더라도 거짓이나 변명으로 때우지말 것, 언젠가는 사실을 털어놓고 후련함이 올 날이 있을 것이니,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안성훈 2022. 09. 08. 오전 09:29

오직 정직만이 승리합니다.

김민재 2022. 09. 14. 오후 06:03

자존심도 명예도 아닌 마음의 무거움이 늘 우리를 곤란하게 만드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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