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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꽃

사색의향기 2022. 09. 22. 오전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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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태양을 향해

목젖까지 보이며

함박 웃는 시계꽃

열 폭 치마 위에서

시침 분침으로

쉼 없이 똑딱똑딱


딱 하루 피고 지는

꽃진 자리

달콤한 사랑 열리네

하루를 천 년 같이

우리의 시간 

천천히 돌았으면. 

- 류인순 님

댓글 9개

강주화 2022. 09. 22. 오전 09:02

와~~~너무나 신비한 꽃 시계꽃, 한동안 눈을 뗄 수가 없네요~^-^ 좋은 아침, 좋은 글, 감사합니다.

김덕식 2022. 09. 22. 오전 10:43

감사**

이종수 2022. 09. 22. 오후 12:32

하루를 천년같이, 시계꽃 시감상 잘했습니다.

정창훈 2022. 09. 22. 오후 01:59

신기한 시계꽃, 직접 보고 싶군요.

zuro59 2022. 09. 22. 오후 02:04

시계꽃을 보며 하루가 저렇게 돌아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참 아름답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김민재 2022. 09. 23. 오전 11:38

신기하면서도 너무 아름다운 꽃인거 같아 꼭 실물을 보고 싶네요^^

서용칠 2022. 09. 23. 오후 04:31

배꼽시계도 있으니 꽃시계도있겠지 아마도 성질급한 해바라기가 꽃시계 되였나보다.

안성훈 2022. 09. 26. 오전 08:52

정말 신기하네요. 일러스트 작업했는줄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이봉철 2022. 09. 27. 오전 08:43

시계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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