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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
구절초 :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기슭 풀밭에서 자란다. 키는 50cm 정도 자라고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며 번식한다. 9∼11월에 줄기 끝에 지름 4∼6cm의 연한 홍색
또는 흰색 두상화가 한 송이씩 피는데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구절초
소슬바람에
햇살도 추위를 타는
가을 끝자락
설핏 기운
석양을 향해
하얗게 웃고 있는
꽃 한 송이
새벽마다
무서리 내리는
이 찬 계절에
어쩌자고 피었는가
안쓰러운 마음에
그냥 바라만 봐도
내가 향기로워지는 꽃
구절초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10개
백승훈씨의 시 정말 좋습니다.
멋진 가을을 뽐내주는 또 하나의 전령사, 구절초~~ 무리지어 있으니 더욱 멋지더군요.
국화와 비슷한 모양이기도 하고 색다른 아름다움과 매력이 있는거 같습니다.
구절초, 쑥부쟁이, 산국, 가을이 되면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 종류의 꽃들이 산야에 터를 잡고 피어 시각을 즐거운 곳으로 인도합니다. 매년 맞이하는 국화의 아름다움은 자주 보아도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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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보면 안쓰럽다가도 해가 뜨면 밝은 얼굴로 반기는 구절초 감사합니다.
구절초 쑥부쟁이 벌개미취 끝까지 가을과 함께하는 이꽃 그런데 이세가지의 꽃은 구분이 어렵다 .
구절초가 한창입니다. 글 잘읽었습니다
구절초의 이름으로 소슬바람 지나간다
구절초 같은 꼬낄모자를 쓰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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