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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자나무 꽃
명자나무꽃 : 장미과에 속하는 중국 원산의 낙엽관목으로 꽃은 잎보다 먼저 4월에 홍자색, 흰색 등
다양한 색으로 핀다. 화사한 꽃이 매우 아름답고 은은한 향기가 보는 이의 마음을 밝고 편안하게
해준다. 산당화, 아가씨나무로도 불린다.
명자나무 꽃
바람에 쓸리고
찬비에 젖어
거리를 떠도는 낙엽들이
겨울 앞을 서성이는데
볕바른 화단에
명자꽃
봄보다 더 붉게 피었다
철 모르는 꽃이라고
혀를 끌끌 차다가
이내 나를 돌아본다
걷다 보면
누구나 삐끗할 때가 있다
나도 허방을 짚어
삶이 송두리채 휘청인 적 있었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11개
산당화가 피는 4월에는 꼭 앞산 뻐꾸기가 울었지요. 봄을 진심으로 알려주는 꽃, 산당화(명자나무 꽃) 아름다움을 전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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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친 명자는 늘 얼굴이 벌겋다 숨 헐떡이는 흥분이 아니라 언제나 설레임을 안고산다
단아한 주홍빛깔의 꽃잎이 순식간에 마음을 사로잡는 느낌입니다.^^
명자나무꽃, 아가씨나무로도 불리우는군요 ^^*
명자나무꽃과 글을 보니, 일상에 지친 모습에 다시금 힘을 일깨워 주는 듯 합니다. 좋은 글, 감사드려요 ^^*
명자나무는 꽃도 예뻐요~~^-^
시 감상 잘 했습니다. 나 자신은 인생에 있어 늘 부족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명자나무, 이름은 순박하네요 ㅎ
나만의 멋을 내는 감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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