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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

사색의향기 2022. 11. 23. 오전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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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 :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국(菊)· 국화라고도 한다. 국화는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하며, 많은 원예 품종이 있다. 높이 1m 정도로 줄기 밑부분이 목질화하며, 

잎은 어긋나고 깃꼴로 갈라진다.


국화꽃

세상의 활엽수들

다투어 잎을 내려놓는

만추의 뜨락에

국화 홀로 눈부시다

호시절

다 흘려 보내고

이 찬 계절을 골라

빈 뜨락을 향기로 채우는가

국화꽃 

피는 까닭을 헤아리기엔

11월의 해가

너무도  짧구나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9개

강주화 2022. 11. 23. 오전 09:13

그야말로 가을은 국화꽃의 계절, 국화꽃 축제로 만끽해본 올해의 가을 끝자락이었습니다. 오늘도 향기메일, 감사합니다.

김덕식 2022. 11. 23. 오전 11:21

.............

김민재 2022. 11. 23. 오후 12:24

옛 선인의 기품과 오래된 노련함이 느껴지는 국화의 모습은 항상 경건한 느낌입니다.

이종수 2022. 11. 23. 오후 02:27

국화향기 그윽한 시절이 지나가고 있어 많이 아쉽습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백원룽 2022. 11. 23. 오후 02:31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의 서정주 시인의 \"국화 옆에서\" 시가 생각나고,,,도연명의 \"采菊東籬下, 悠然見南山(채국동리하 유연견 남산) 의 시가 생각납니다.

서용칠 2022. 11. 23. 오후 02:39

갈 하늘이 너무 파래서 서러운 날 고개를 내려놓으니 노란 국화향이 나를 달랜다 세상은 노랑 파랑이다 .

정창훈 2022. 11. 23. 오후 10:17

가을 끝자락 국화꽃...

zuro59 2022. 11. 23. 오후 10:20

국화꽃, 또 그렇게 꿋꿋이 피어난 것처럼 오늘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길...좋은 글, 감사합니다 ^^*

김덕식 2023. 11. 15. 오전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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