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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길이 늘이기
고작 이만한 미래를 고대하며 최선을 다한다는 사실이 답답하게 생각될 때도 때론 있다.
그럴 땐 허리를 펴고 서서 미래의 길이를 조금 더 늘여본다.
한 시간의 미래, 두 시간의 미래, 그것도 아니라면 하루라는 미래.
- 황보름, 소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중에서
지금 내가 하는 일에 집중하는 것, 그것이 미래를 연장하는 것일까요.
거창한 것이 미래가 아니라 집중한 현재의 연장이 미래이기 때문이겠지요.
나만의 보폭, 속도, 방향이 미래와 연결되어 그 미래의 기간이 연장되기 때문일까요.
그렇다면, 천천히 아주 천천히 현재에 충실해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댓글 12개
이제 천천히 살아야 할 시절... ^-^ 바쁘게 살아온 지난 날을 돌아보며 여유를 부려봐야 겠습니다.
시간과 시대의 흐름을 읽는 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인생의 교훈이라고 생각됩니다.
많은 이의 사고, 연구, 창의, 꿈, 표현 등 큰 세상의 미래를 두드려 봅니다.
....
시간은 천천히 흐르게 할 수는 없는 것 일정한 간격으로 흘러가는 것이 시간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제 댓글달기가 어려워졌지요.운영자님께 문의하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서..ㅎㅎ
재미있는 일은 시간이 빨리가고 흥미없는 일은 시간이 지루하다 단지 마음에 달려있을뿐이다 .
'공간(space)'이 없으면 '시간(time)'도 없고, 시간이 없으면 공간도 없을 것 같습니다. 역으로, 시간이 있으니 공간도 존재하며 공간이 있으니 시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시간과 공간 속에서의 삶의 표현이 '알타미라 동굴 벽화,나 '울주 반구대 암각화'로 표현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시간과 공간을 애써 분리하고자 하면, 음악은 시간의 예술이고 미술은 공간의 예술인 것 같습니다. 즉 장소의 공시성과 시간의 통시성은 '은유'와 '환유'로도 표현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휴남동 서점 감동적으로 읽었습니다.
정말 지금이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얼마나 더 오늘에 충실할 지 생각하며...미래를 생각하며...감사합니다 ^^*
년말에 천천히 지난날을 돌아봅니다. 올 한해도, 또 과거도 그리고 미래도 그 속에서 내년을 계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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