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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사색의향기 2022. 12. 21. 오전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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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 제비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 각처의 산에서 자란다. 

키는 10~18㎝이며, 잎은 난형 심장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표면은 

윤기가 있다. 꽃은 4~6월에 보라색으로 피는데 줄기 끝의 두터운 잎 사이로 

2~3송이가 달린다. 어린 잎은 식용으로 쓰인다.


제비꽃

초겨울 들판에서

보랏빛 제비꽃과 마주쳤다

제비꽃은 봄에 피는 꽃인 줄만 알았던

나의 무식을 

여지없이 들킨 순간이었다

꽃 한 송이 아는 데에도

평생이 모자란다 하던

어느 숲해설가의 말이

뒤통수를 치고 갔다

글. 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10개

강주화 2022. 12. 21. 오전 09:21

지난주말 내린 폭설로 여전히 빙판인데... 제비꽃 향기메일에 성급하다 했었지만 이내, 제 마음은 초봄 제비꽃을 기다리게 되네요~^-^

김덕식 2022. 12. 21. 오전 10:48

......

이서림 2022. 12. 21. 오후 12:54

아름답게 피웠습니다.

서용칠 2022. 12. 21. 오후 01:46

제비꽃 연미복 차림의 매끈한 새 한마리 흥부네 집 마당가에 맴돌다 지쳐 떨어졌다 그자리에 하얀 박꽃과 보라색 꽃이피여서 사람들은 제비꽃이라하였다 .

김민재 2022. 12. 21. 오후 06:25

정감어린 보라빛깔의 꽃잎이 오래전 잊고 있었던 아련한 추억을 되살려 주는 듯한 기분입니다.

이종수 2022. 12. 21. 오후 07:08

제비 보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제비꽃 감상 잘 했습니다.

정창훈 2022. 12. 21. 오후 09:39

생명의 신비로움이네요 ^^*

zuro59 2022. 12. 21. 오후 09:43

제비꽃을 보니, 이 한겨울의 눈보라 사이에 그래도 한켠 따스함이 있다는 걸 느끼게 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안성훈 2022. 12. 22. 오전 09:12

예쁘네요, 황량한 들판에서 이런 보랏빛을 보면 기분이 새로워집니다

최규생 2022. 12. 24. 오전 03:07

이른봄에 피지요! 옛적엔 제비꽃 필무렵은 춘궁기여서 오랑캐들이 처들어와 우리도 먹고살기 어려운데 곡물을 노략질을 해가서 제비꽃필때면 미리 대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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