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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퀴나물 꽃
사색의향기 2022. 12. 28. 오전 01:18
1878
사색의향기 2022. 12. 28. 오전 01:18
1878
갈퀴나물 : 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넝쿨식물로 전국의 들에서 자라며 햇볕이
잘 드는 곳의 경사지 비옥한 곳에서 자란다. 6~8월에 보랏빛 꽃이 핀다.
갈퀴나물 꽃
겨울 천변에서
떠나는 새들을 배웅하고
돌아서다가
갈퀴나물 넝쿨에 걸려
하마터면
넘어질 뻔하였다
새들 날아간 자리 흔적 없듯
또 한 해가 속절 없이 저무는데
갈퀴나물 마른 넝쿨이
지난 여름 꽃의 기억을 일깨운다
나의 삼백 예순 날 속에도
무수한 꽃들이 들어 있다
생각하면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6개
이봉철
2022. 12. 28. 오전 08:38
갈퀴
이종수
2022. 12. 28. 오후 06:52
시 잘 읽었습니다.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정창훈
2022. 12. 28. 오후 09:22
다 저물어가는 한해, 또 봄날이 올 것을 기대하며...
zuro59
2022. 12. 28. 오후 09:26
꽃들이 피어 있었던 자리, 무심코 지나치고 가다보면, 우연하게도 아, 꽃이 있었지 하는 느낌이 오는 곳도 있지요. 며칠 남지 않은 한해 잘 마감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김민재
2022. 12. 29. 오전 11:15
꽃이름과는 달이 순백하고 순수한 느낌이 느껴지네요^^
서용칠
2022. 12. 29. 오후 03:20
갈퀴나물꽃은 재벌, 종교시설,모사꾼이 좋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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