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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장나무 꽃

사색의향기 2023. 01. 04. 오전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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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장나무 꽃 : 마편초과의 잎지는 넓은잎 작은키나무로 키 2m 정도로 곧게 자란다.

꽃은 8~9월에 새로 난 가지 끝에 붉은 흰색 꽃이 핀다. 누릿한 장 냄새가 남다고 하여

누리장나무라 하며 지방에 따라선 개똥나무, 구린내나무라고도 한다.


누리장나무 꽃

새해 받은 

수많은 SNS 연하장 속에 

들어 있던 누리장나무 꽃

녹음 짙은 늦은 여름에 피어나

가을에 청보석 같은 열매를 내어다는

누리장나무 꽃

구린내 난다고 개똥나무로 불려도 

약효만큼은 뛰어난  누리장 나무 꽃을 

연하장에 끼워 보낸

친구의 마음을 헤아리는 저녁

키를 낮춘 하늘에선

눈이 올 것만 같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10개

강주화 2023. 01. 04. 오전 09:46

누리장나무꽃, 잎도 무성하고 꽃도 아름답고.... 연하장에 등장할 만하네요~~^-^ 새해에도 향기메일, 기대합니다.

김덕식 2023. 01. 04. 오전 10:38

.........

김민재 2023. 01. 04. 오전 10:54

웅장하고 장엄해 보이는 꽃의 자태가 매우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서용칠 2023. 01. 04. 오전 11:58

누리장나무 꽃 백년해로 누리라고 장롱을짜는 나무인가 했더니 관절염과 노화방지에 특 효능을 가지고있단다 개똥도 약이되거늘 별꽃에 검은 보석열매 간직한 귀한 나무여.

이종수 2023. 01. 04. 오후 02:06

시 감상 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종영 2023. 01. 04. 오후 02:56

개똥 나무 이름이 느리장나무 꽃임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창훈 2023. 01. 04. 오후 09:52

누리장나무가 개똥나무였군요 ^^*

zuro59 2023. 01. 04. 오후 09:57

추운 날씨에 여름꽃인 누리장꽃 보니, 마음도 따듯해지는 것 같습니다. 연하장 추억도 그립고...좋은 글, 감사합니다 ^^*

김덕식 2023. 10. 17. 오후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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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식 2023. 10. 23. 오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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