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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울음
울지 말라고 때리지 마라
너는 웃으라고 때리면 웃어지더냐
너도 언젠가 울고 싶던 순간에
누군가의 등불 같던 웃음으로
구원되지 않았던가
네가 아픔을 느끼는 것은
공감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공감하더라도 외면해야 하는
비극에서 온다 웃음은
고립을 헤쳐 나온 경험을
필요로 한다
혼자 웃으면 외롭고
같이 웃으면 행복한 이유가 있겠지
누군가를 안아줄 수 있으려면
자기를 먼저
안아줄 수 있어야 하는 건
울음과 웃음이 훗날 서로
힘겹게 만나야 하기 때문이다
- 홍시율, 시 '웃음과 울음'
울음과 웃음이 훗날 힘겹게 만나는 건
감정의 공유 때문일 테지요.
그리하여 나를 넘어 너를 안아줄 수 있는 것.
혼자 웃으면 외롭고 같이 웃으면 행복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댓글 9개
웃음도 울음도 억지로는 안되는 것, 목놓아 울어볼 날이...함께 박장대소하는 날이 얼마나 있을까요~~^-^ 오늘도 모두모두 행복하시길요.
....
웃음과 울음은 우 라는 글자에 받침하나 차이 해서 웃음고 울음은 그 효능은 같다.
웃음도 함께 웃으면 즐거움이 배가 된다는 의미, 울음은 혼자 울면 더 고독하다는 서러움. 모두 진리입니다.
울고 웃음이 큰 차이인듯 해도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감정에 의해 달라지기 하는 점이 많이 유사한거 같습니다.
웃음과 울음, 이제는 기쁨의 행복의 울음도 함께 하였으면...
울음을 잃은 지 오래인 것 같아요. 다시는 불행이 오지 않길 바라며. 그러나, 그것이 잘못된 걸 알면서도 쉬 고쳐지지 않는 건 지금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지배하는 듯, 그래도 노력하며 살아갑니다. 희망은 꼭 있으니, 좋은 글, 감사합니다 ^^*
함께하면 행복합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언이 아닌 공갑과 위로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저에게 그러한 지혜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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