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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바람꽃
변산바람꽃 :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변산 지방에서 처음 발견된
꽃으로 습한 지역과 반그늘 또는 양지쪽에서 자란다. 키는 5~8㎝가량이고, 꽃자루는
1㎝이며 흰색으로, 꽃자루 안에는 가운데 암술과 연녹색을 띤 노란색 꽃이 있다.
이른 봄 남해안과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피기 시작하며 복수초와 함께 대표적인
봄을 알리는 꽃이다.
변산바람꽃
아직은
바람끝이 매운
봄의 들머리
변산바람꽃은
응달진 산자락 잔설 딛고 피어
꽃 한 송이로
봄을 알린다
봄이 왔다고
변산바람꽃 맑은 향기로
가만가만 숲을 깨운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9개
춥고 긴 겨울을 보내며 봄꽃을 기다려봅니다. 여전히 아침바람은 차가운데 대지의 변화는 분명해보이네요~^-^ 오늘 하루도 모두모두 행복하시길 빕니다.
화려함보다는 고귀함과 같은 깊은 매력이 느껴지는 꽃인거 같아요^^
연약한 것들이 찬바람 밀어내고 피워내는 하늘색 꽃잎, 뜨거운 찬사를 보냅니다. 변산바람꽃.
.....
시를 읽으니 봄이 온것 같습니다. 덕분에 봄을 느낍니다. 고감사
조용히 서서히 다가오는 봄...
고맙다. 변산바람꽃, 봄이 온다고 알려주어서...올해는 꼭 내게도 봄이 오길 마음에도...감사합니다. 좋은 글...^^*
젊은 날의 내 바람이 이루지못하였으니 아마도 내 바람은 변산에 가서 바람꽃이 되였나보다
하얀 색깔이 정말 곱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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