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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개나리

사색의향기 2023. 03. 08. 오전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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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개나리 : 물푸레나뭇과의 낙엽관목으로 키는 1m 정도로 산지의 양지바른 곳에 드물게 자라는 

한국특산종으로 4월에 옅은 노란색의 꽃이 피고 잎 뒷면에 솜털이 있고 9월에 삭과로 열매를 

맺는다. 꽃말은 희망이다.



산개나리

북한산

산행길에 꺾어온

꽃가지 하나

물병에 꽂아

창가에 

놓아 두었더니

튀밥처럼 

부풀던 꽃망울

어느 아침 

눈부시게 피어나

노란 

희망의 봄을 속삭이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12개

백원룽 2023. 03. 08. 오전 09:39

Literature is here approaching advertising techniques: the conversion of the object into sensation , the equation of the rawness of that sensation with its significance, shock with persuasion. But if the abrupt presentation of the object liberates the object, the role of poetry differs from that of the poster in that it must be more than merely effective. from “ The Prose Poem and Free Verse” by Clive Scott in ‘Modernism(pp. 356) ’Edited by Malcom Bradbury and James McFarlane (문학은 여기서 광고의 기술에 접근을 한다; 감성으로 대상의 전환, 즉 그 감성의 날것(생것)과 그 것의 의미의 동등성은 설득으로 충격이 된다. 그러나 그 대상의 분출적인 재현이 그 대상을 자유롭게 한다면, 시의 역할은 단순히 효과적인 이상임에 틀림없다는 점에서 광고(the poster)의 그 것과는 다르다.) ,,,참고로 김춘수의 “꽃‘을 생각하여봅니다 꽃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But if the abrupt presentation of the object liberates the object,)

김민재 2023. 03. 08. 오전 09:56

봄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요즘인듯 합니다.

강주화 2023. 03. 08. 오전 09:56

노오란 개나리꽃이 기다려져요~~^-^ 봄의 전령사처럼 개나리꽃은 따뜻하게 다가오는 봄소식같아요.

김덕식 2023. 03. 08. 오전 11:21

............

박종영 2023. 03. 08. 오전 11:26

개나리도 산개나리가 있음을 알았습니다.

서용칠 2023. 03. 08. 오후 01:59

나으리 나으리라 부르지 마소 짐은 이제는 개나리도 못되여 산으로 유배당한 몸이요.

정창훈 2023. 03. 08. 오후 11:07

봄이 거의 다 왔네요.

zuro59 2023. 03. 08. 오후 11:10

산개나리, 개나리와 좀 다른 모습이군요. 봄이 오면 봄꽃을 맞이하며 마음도 더욱 그러고 싶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신혜선 소장님 2023. 03. 09. 오후 09:49

삶에 여유가 있어 보이십니다. 언제즘 제게도 인생 후반전을 오롯이 기쁨과 감사로 만끽하고 지낼 수 있을지...

서윤 2023. 03. 11. 오전 01:35

봄의 향연

문희 2023. 03. 11. 오후 12:53

개나리 없는 봄은 봄이 아닙니다. 짧은 개화는 큰 희망을 연결 시킵니다.

김덕식 2023. 09. 26. 오전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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